가을엔 변신해볼까? 스타들도 도전하는 매력 만점 가을 숏컷

한동안 긴머리를 고수하다가 최근 레이어드 숏컷으로 깜짝 변신을 감행한 이연희. 귀 뒤로 넘긴 스타일링 덕분에 시크함까지 느껴지죠. 레이어드 숏컷은 하단의 무게감을 덜어내고 탑 부분의 볼륨을 살려 얼굴 라인을 부드럽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어요. 스타일링 시에는 모발이 자라나는 방향대로 골고루 뿌리에 볼륨을 넣으면 한결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이 완성된답니다.

여러가지 컬러를 통해 헤어 스타일링의 변화를 주던 현아가 텍스쳐와 층을 한껏 살린 내추럴 숏컷에 도전했습니다. 마치 원더걸스 시절을 떠올리게하는 현아의 짧은 머리는 자연스럽게 뻗친 머리와 컬러감이 ‘자유로운 영혼’을 상징하는 듯 한데요. 너무 부스스해보이지 않으려면, 헤어 고정 제품을 발라 들뜨는 머리를 잠재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90년대 홍콩영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김용지의 숏컷. 요즘 유행하는 Y2K 패션과도 조화롭게 어울릴 것 같죠?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내고 뒷머리는 짧게, 옆머리는 길게 자르는 스타일링인데요. 이 헤어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경 안 쓴듯 무심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살짝 긴 기장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숏컷에 도전한 이시영. 보이쉬하면서도 러블리함을 동시에 지닌 스타일로 시스루 앞머리를 옆 얼굴까지 길게 내려 얼굴형 커버까지 가능해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는 덤! 컬 크림이나 무스 등을 이용해 잔머리와 앞머리를 정리해 자연스러움을 더욱 살려보세요.

드라마 종영과 함께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공개한 소녀시대 수영. 오랫동안 긴 머리를 고수해오다 간만에 선보이는 짧은 머리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브라운 컬러의 헤어 컬러에서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올해 가을에는 모카 브라운, 다크 브라운 등의 어두운 브라운 컬러가 주를 이룰 예정입니다. 숏컷과 함께 염색을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말고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