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소비자가 선택한 아이템, ‘컨슈머스 픽’. 2022년의 ‘컨슈머스 픽’은 지난 2019년과 동일하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한 롯데백화점과 함께했다. 1월부터 6월까지의 롯데백화점 전점 단품관리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요 카테고리 30개를 추려서 카테고리별 1등 제품이 무엇인지 조사한 것. ‘컨슈머스 픽’을 통해 쉴 새 없이 변하는 뷰티 트렌드 속에서 꾸준한 신뢰를 받는 제품은 무엇인지, 또 새롭게 떠오르는 럭셔리 뷰티 마켓의 루키는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 것, 그 이상의 가치 증명은 없을 터. 그 기세등등한 베스트셀러 30가지를 만나보자. 

 

| SCENTS | 

HAIR MIST

샤넬의 샹스 오 땅드르 헤어 미스트
달콤한 프루티 플로럴 향의 헤어 미스트. 향수보다 부드럽고 은은하게 향기를 입을 수 있으며,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35ml 6만9천원.

SCENT

디올 뷰티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EDT
로맨틱한 피어니 향과 시실리안 만다린 에센스, 다마스크 로즈 에센스, 화이트 머스크가 조화를 이룬 매혹적인 플로럴 향. 100ml 20만원대.

DIFFUSER

조 말론 런던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센트 써라운드™ 디퓨저
싱그러운 라임, 바질에 백리향을 더한 매력적인 향기의 디퓨저. 은은한 향이 산뜻한 공간을 연출한다. 165ml 13만4천원.

CAR DIFFUSER

딥티크의 차량용 디퓨저 세트 #베이
자동차 통풍구에 고정해 사용하는 차량용 디퓨저로, 언제 어디서든 딥티크의 고급스러운 향기를 느끼며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14만7천원.

“간혹 좋은 향이라도 좁은 차내에서 지속적으로 맡으면 두통이 있는데 딥티크는 편안했고 탑승자들의 칭찬까지 들을 수 있어 계속 재구매하게 된다.” – 이아라(<얼루어> 마케팅 매니저)

SCENT FOR MEN

샤넬의 블루 드 샤넬 빠르펭
기존 남성 향수와는 차별화된 세련되고 우아한 아로마틱 우디 향. 샌들우드와 시더의 세련된 조합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100ml 20만5천원.

NICHE PERFUME

조 말론 런던의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어린 시절 블랙베리를 따던 추억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향수. 톡 쏘는 블랙베리 과즙의 향기가 싱그럽고 상쾌한 무드를 표현한다. 100ml 21만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