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브라운관에서 활약중인 여주인공, 그녀들의 SNS에서 찾아낸 룩을 모아봤습니다.

작은아씨들, 남지현

@hyuniiiiiii_95917

드라마 <작은아씨들>에서 가난하지만 똑똑한 둘째딸 오인경을 연기중인 배우 남지현.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그녀는 카라가 넓은 화이트 셔츠에 심플한 미니 스커트, 마찬가지로 실루엣은 심플하지만 핏이 낙낙한 블랙 재킷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쿨한 블랙 & 화이트 룩을 완성했죠. 

굿잡, 권유리

@yulyulk

드라마 <굿잡>의 여주인공 권유리.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그녀는 실루엣은 심플하지만 과감한 컷팅과 스트랩 장식이 관능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블랙 드레스 룩을 선보였죠. 의상 자체의 존재감이 강렬하기 때문에 헤어 & 메이크업은 심플하게 연출해 룩의 밸런스를 맞춘 센스도 good.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최수영

@sooyoungchoi

배우 최수영은 그녀의 여릿여릿한 분위기에 걸맞는 드레스 룩을 선택했죠. 전반적으로 드레시한 소재이지만 사랑스러운 민트 컬러 슬립 드레스에 마치 얇은 아우터가 레이어드 된 디자인으로 은근히 캐주얼한 무드까지 느껴지죠. 심플한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리얼웨이룩으로도 손색없을 듯!

오늘의 웹툰, 김세정

@clean_0828

드라마 <오늘의 웹툰> 제작발표회장을 찾은 배우 김세정은 블랙 & 화이트 룩을 선택했는데요. 마치 캐주얼한 티셔츠에 실루엣이 드라마틱한 원피스를 믹스매치한 것같은 독특한 원피스를 그녀 특유의 러블리한 무드로 소화했습니다. 사랑스럽게 내린 잔머리와 은근하게 눈에 띄는 미니멀한 주얼리의 조합이 룩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