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지소가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헤드폰을 착용하자마자 분위기 라붐! 1980년 소피 마르소가 연상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죠. 이때부터 일까요. 슬며시 헤드폰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블루투스 지원과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기본, 다양한 디자인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헤드폰의 미모. 뭘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면, 스타들의 선택을 참고해 보세요.

 

Go to the! Back to the! 헤드폰

젠하이저 PXC550-II

슈어 AONIC 40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역의 박은빈과 동그라미 역의 주현형이 착용하고 나온 헤드폰이 손민수템으로 떠올랐어요. 물론,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역할 특성상 예민한 청각 보호를 위한 용도로 사용했지만요. 심플하면서도 단정하게 차려입는 우영우 룩에도, ‘힙한 듯 따라 하기 싫은 패션’ 콘셉트의 동그라미 룩에도 튀지 않지만 존재감 확실한 포인트 아이템이 됩니다.

 

월클 아이돌의 공항 필수템?

뱅앤올룹슨 Beoplay H9i

보스 NOISE CANCELLING HEADPHONES 700

레드벨벳 예리, BTS 뷔 등 많은 월드클래스 아이돌의 공항패션에서 헤드폰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소음을 차단하는 효과가 뛰어나 장기 비행엔 필수. 최근 출시되는 블루투스 헤드폰은 디자인까지 겸비해 굳이 가방에 넣지 않아도 돼요. 툭 걸치기만 해도 쿨한 공항패션 룩이 완성된답니다.

 

스타의 일상 OOTD

소니 WH-1000XM4

애플 AIRPOTS MAX

위키미키 최유정, 배우 문가영, 아이즈원 최예나 등 걸그룹의 일상 속에도 헤드폰 스타일링이 스며들었습니다. 공들이지 않고도 단번에 힙한 무드를 만들어 주는 헤드폰. 이쯤 되니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