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신경쓰이는 드라마 속 그 남자들
고백 한 적도 없이 차인 기분 왜죠? 자꾸만 아른거리고 신경쓰이는 드라마속 그 남자들의 SNS를 들여다봤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기영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한바다 로펌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 역을 연기중인 배우 강기영. 우영우를 비롯한 신입 변호사들을 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대하며 든든한 사수이자 훌륭한 멘토가 되어줍니다.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찐 어른미의 신선한 조합(?)에 마음을 뺏긴 시청자들이 한둘이 아닌데요. 회차를 거듭할수록 정명석 앓이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그는 이미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 얼마 전, 장모님이 직접 촬영장에 떡을 돌려 사랑 받는 사위임을 인증했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태오
드라마 속에서 우영우에게 기댈 수 있는 나무이자, 대나무 숲이 되어주며 러브라인을 형성중인 배우 강태오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감일 듯한 바르고 선한 잘생김과 훈훈한 기럭지, 마음이 편해지는 목소리 등 그야말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의 정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과연 드라마 속에서 우영우와의 설렘의 단계를 넘어 사랑으로까지 발전 될 수 있을까요?
클리닝업, 이무생
드라마 <서른, 아홉>, <클리닝 업>등을 통해 사랑에 빠진 어른 남자(?)의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스며든 배우 이무생. 스윗하고 젠틀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어른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죠. 특히나 빤히 들여다 보기엔 왠지 부끄러워지는 설레는 눈빛과 나른한 애티튜드, 짙은 목소리 등 그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간지에 반한 팬들이 ‘이무생로랑’이라는 신박한 애칭을 만들어내기도 했죠.
블랙의 신부, 이현욱
드라마 <마인> , <타인은 지옥이다> 등 작품 속에서 자꾸만 죽던(?) 그가 <블랙의 신부>를 통해 모든 여자들이 선망하는 대한민국 상위 0.1% 블랙, 외모와 능력, 젠틀함을 모두 갖춘 자수성가 재벌 이형주로 돌아왔습니다. 다양한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로 그를 봐서 일까요. 세상 부드럽고 다정할것 같은 분위기부터 왠지 까칠할 듯한 무드까지. 스펙트럼 넓은 분위기를 지닌 배우인데요. 사실 배우 이현욱의 진짜 매력은 그의 SNS에서 제대로 볼 수 있답니다. 무심한듯 툭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서 그만의 위트가 느껴지는데요. 한 번 팔로우하면 절대로 그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걸요?
최신기사
- 에디터
- 황선미
- 사진
- @booboo2injo @kto940620 @leemusaeng_official @wook0617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