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방수포를 원재료로 하는 프라이탁은 어떤 브랜드보다 리사이클에 진심이다. 이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대목. 최근 프라이탁은 자신의 개성을 담은 메신저백을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플랫폼 ‘F-Cut’을 론칭했다. 유일무이한 내 것이라는 데에 MZ세대의 지지가 더 끈끈해진다. 보디를 포함한 4가지 옵션을 디지털 커팅해 디자인할 수 있는데, 실시간으로 제작한 가방 이미지를 볼 수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제한된 수의 재료가 업데이트되니 갖고 싶다면 서두를 것. 제작은 배송까지 4~6주일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