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안목으로 보는 스윔웨어 트렌드
요즘 애들은 어떤 수영복 입지? Z세대가 선택한 쿨한 스윔웨어를 모았다.
ONE-PIECE
여전히 아름다운 원피스 수영복에 주목! Z세대가 선택한 원피스 스윔슈트는 더욱 깊어진 V컷과 알록달록한 프린팅이 돋보인다. 감성적인 플로럴 패턴, 매혹적인 지브라 패턴 등 프린팅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셔링과 태슬처럼 하나의 포인트가 있는 제품이 그들의 선택을 받는다.
1 석양이 지는 해변 프린팅을 담은 스윔슈트는 24만원, 가니(Ganni).
2 셔링을 더한 원피스 스윔슈트는 26만원대, 제이드 스윔(Jade Swim).
3 태슬이 달린 니트 소재 원피스 스윔슈트는 1백30만원대, 알라누이(Alanui).
4 지브라 패턴 스윔슈트는 43만원대, 디아티코(The Attico).
5 하와이언 플로럴 패턴의 스윔슈트는 39만8천원, 마라 호프만(Mara Hoffman).
6 레몬 모티프의 원피스 스윔슈트는 30만원대, 암브라 막달레나(Ambra Maddelena).
7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 스윔슈트는 34만원대, 아구아 바이 아구아 벤디타(Agua by Agua Bendita).
8 원 숄더 원피스 스윔슈트는 35만원대, 본디 본(Bondi Born).
MICRO MINI
마이크로 미니 트렌드는 수영복에도 계속된다.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사이즈의 비키니가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 이번 시즌 키워드로 떠오른 크로셰를 필두로 1990년대의 레트로한 프린팅이 단연 돋보인다. 키치한 컬러를 더한 프랭키스 비키니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미아우는 Z세대가 꼽은 쿨한 브랜드로 떠올랐다.
1 크로셰 비키니 톱은 10만원대, 파란색 브리프는 8만원대, 트로픽 오브 씨(Tropic of C).
2 소가죽 프린팅 비키니 톱은 11만원대, 브리프는 10만원대, 미아우(Miaou).
3 레오퍼드 패턴 비키니 톱과 브리프는 각각 27만2천원, 팜앤젤스(Palm Angels).
4 하와이언 모티프 비키니는 가격미정, 멜리사 시몬(Melissa Simone).
5 U자 메탈 링크로 고정하는 튜브 톱은 35만원대, 브리프는 20만원대, 에레스(Eres).
6 인물 프린트가 돋보이는 비키니 톱은 8만원대, 브리프는 7만원대, 팔로마울(Paloma Wool).
7 지그재그 우븐 디자인의 브라 톱은 37만1천원, 브리프는 34만원, 이사 볼더 바이 파페치(Isa Boulder by Farfetch).
8 체커보드 패턴 비키니 톱과 브리프는 각각 13만6천원, 프랭키스 비키니 바이 파페치(Frankies Bikinis by Farfetch).144
CUT OUT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Z세대를 위해 더 과감하고 파격적인 컷아웃 스윔웨어가 대거 등장했다. 관능적인 디자인의 넨시 도자카와 모든 부분을 과감하게 커팅한 아장 프로보카퇴르의 수영복은 아찔한 매력을 자아낸다. 너무 많은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허리 라인을 살짝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컷아웃 스타일에 도전해보기를.
1 바다 사진을 담은 홀터넥 스윔슈트는 16만원대, 미아우.
2 투톤 컬러의 원피스 스윔슈트는 69만원대, 넨시 도자카 바이 마이테레사(Nensi Dojaka by Mytheresa).
3 둥그런 헴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 스윔슈트는 44만원대, 메리시아(Marysia).
4 과감한 커팅의 흰색 스윔슈트는 46만원대, 릭 오웬스 바이 매치스패션(Rick Owens by Matchesfashion).
5 타투 프린트 비키니는 57만원대, 하우스 오브 아마(House of Aama).
6 곡선형 컷아웃 디테일 수영복은 52만원, 아장 프로보카퇴르 바이 파페치(Agent Provocateur by Farfetch).
7 큼직한 커팅이 돋보이는 V컷 원피스 스윔슈트는 19만원대, 라이엇 스윔(Riot Swim).
8 프릴이 달린 플로럴 스윔슈트는 48만원대, 짐머만(Zimmermann).
COVER UP
Z세대는 스윔슈트의 매력을 한층 더해줄 커버업 아이템을 현명하게 활용한다. 일상복처럼 레이어드하는 것이 비법. 스커트나 튜브 톱 원피스로 편하게 둘러멜 수 있는 사롱은 필수 아이템이다. 메시 소재의 톱을 레이어드하거나 무심한 듯 얇은 원피스 하나를 걸쳐주는 것도 방법. 개성을 드러낼 화려한 컬러를 선택하자.
1 라이크라 소재의 미니드레스는 60만원대, 이사 볼더 바이 네타포르테(Isa Boulder by Net-A-Porter).
2 입체감 있는 소재의 랩스커트는 90만원대, 쳇 로(Chet Lo).
3 꽃 모티프 크로셰 미니스커트는 43만원대, 미구엘리나 바이 네타포르테(Miguelina by Net-A-Porter).
4 깅엄체크 패턴 사롱은 28만원대, 자크뮈스(Jacquemus).
5 반짝이는 소재의 커버업 톱은 15만원대, 먼데이 스윔웨어(Monday Swimwear).
6 트로피컬 프린팅 사롱은 69만7천원, 루이자 발루 바이 파페치(Louisa Ballou by Farfetch).
7 시퀸 소재 비치 스커트는 30만원대, 오세리(Oseree).
8 메시 소재 프린팅 톱은 12만원대, 위드잔(With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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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박민진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AGUA BY AGUA BENDITA, ALANUI, AMBRA MADDELENA, BORDI BORN, GANNI, JADE SWIM, MARA HOFFMAN, THE ATTICO, ERES, FARFETCH, MELISSA SIMONE, MIAOU, PALM ANGELS, PALOMA WOOL, TROPIC OF C, FARFETCH, HOUSE OF AAMA, MARYSIA, MATCHESFASHION, MIAOU, MYTHERESA, RIOT SWIM, ZIMMERMANN, CHET LO, FARFETCH, JACQUEMUS, MONDAY SWIMWEAR, NET-A-PORTER, OSEREE, WITH J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