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레이의 <안나>로 찾아온 수지. 수지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돌아온 그녀입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연기력 뿐 아니라 그녀의 패션까지 주목받았는데요, 무려 150벌의 옷을 입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연기할 뿐만 아니라 극중 안나는 한번 입은 옷은 두 번 입지 않는 인물이기 때문이죠. 그럼 안나 속 패션 정보를 알아볼까요?

수닐(Soonil) 400만 원대

아보아보(Avouavou) 실크 타이 프레이 드레스 1,289,000원

제작발표회에서 입었던 은은한 컬러감의 리본 원피스. 극중에서도 안나는 얼굴 앞에 리본 타이를 장식한 의상을 자주 착용하는데요, 안나의 트레이드 마크인지 제작 발표회에서도 선보였습니다.

BAU by Bride And You ODETTE SQUARE NECK THREE-QUARTER SLEEVE H-LINE MIDI DRESS (MAGENTA PURPLE) 328,000

BAU by Bride And You BECKY CLASSIC COLLAR DETAIL FLARED TWEED DRESS 478,000

극 중 안나는 주로 트위드 소재로 된 원피스 혹은 셋업 슈트를 주로 착용합니다. 고급스러운 강조하기 위해서 이겠죠? 컬러는 얼굴의 생기가 돌아 보이는 핑크 계열이나 화사한 베이지 계열을 주로 선보입니다.

Joosooloo(주수루) 퍼플 트위드 재킷&스커트 480,000원

조이 그라이슨 트라이베카 숄더백 LW2SA2300_EY 418,000

티저 영상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신이죠. 강렬한 보라색 컬러의 의상과 대비되는 폭발 장면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주루수와 조이 그라이슨 제품이었군요.

정한아 작가의 친절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안나. 1-2화에서는 과거의 이유미 이야기를 보여주며 그녀가 안나의 삶을 살게 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화려한 의상들을 선보일지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