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의 대명사 이유리가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짧게 숏커트, 그리고 잔근육과 함께요.

과거 청순하고 여릿한 모습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던 그녀. 하지만 새로운 작품에서 복수를 꿈꾸는 여자로 등장하는 이유리는 배역 소화를 위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했습니다. 그럼 이유리의 남다른 변신과 자기관리법을 알아볼까요?

식단관리

이유리는 유튜브 채널 <이유리 TV>에서 자신만의 치팅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핵심은 조금씩 아주 천천히 먹는 것이라 밝혔습니다. 뭘 보면서 먹거나 대화하면서 먹으면, ‘이걸 언제 다 먹었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죠. 또한 양 자체를 많이 뜨지 않을 뿐 아니라 입을 조금 벌려 한 가닥씩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최대한 맛없게 먹기’ 방법으로 실제로 짜파게티와 라면을 한 가닥씩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어진 후식 타임, 과자도 맛만 보듯이 아주 조금씩 천천히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공감 짤도 만들어 냈습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긴장해서 식욕 조절도 잘 됐는데 요즘엔 해이해졌는지 잘 안된다”라며 “공부나 운동은 어제 많이하면 오늘은 조금 덜해도 되는데, 다이어트는 어제 많이 먹었다고 해서 오늘 배가 안고픈건 아니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  “배고픈 것을 즐겨야 하는데”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다이어터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순간이었죠. 

운동

이유리는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뿐만 아니라 피지컬 변신도 꾀했는데요, 탄탄하게 다져진 잔근육이 눈에 띄죠. 그녀는 복싱을 메인으로 태권도,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촬영 틈팀히 운동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민소매를 입은 날은 팔 근육이 보여야 한다며 쉬는 시간, 팔굽혀 펴기를 하기도 했죠.

이렇게 알아본 이유리의 자기관리법, 동기부여가 되셨나요? 달라진 이유리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6월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 조선 ‘마녀는 살아있다’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