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부터 트와이스, 브브걸, 아이브까지! 여돌이 선택한 올여름 탈색 헤어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수영이 밝은 헤어 컬러로 체인지 했습니다. 오랫동안 갈색 컬러를 유지해서인지 한결 어려 보이는 거 같죠? 탈색 모발에 오렌지 컬러가 살짝 가미돼 수영의 피부 톤이 한층 더 건강해 보이는 느낌! 붉은 기는 컬러가 빨리 빠지는 편이니 염색 모발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 잊지 마세요.

브라운기 전혀 없는 짙은 블랙 헤어를 고수해오던 민영이 금발 헤어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죠. 헤어 컬러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180도 달라진 분위기가 눈에 띕니다. 붉은 기를 배제하니 투명한 피부 톤이 더욱 밝고 생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 올여름 밝은 컬러로 염색을 계획 중이라면 민영의 사진을 꼭 저장해두세요.

수영에 이어 써니도 탈색 헤어로 변신했는데요. 써니는 시크릿 투톤 헤어를 선택했습니다. 머리 안쪽에만 어두운 컬러를 넣어 귀 뒤로 모발을 넘기거나 머리를 묶을 때 컬러가 드러나는 게 매력이죠. 써니처럼 어두운 컬러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파스텔 컬러나 밝고 통통 튀는 컬러를 선택하면 여름과 찰떡인 서머 헤어를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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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가 아이브의 대표 ‘금발좌’의 자리를 가을에게 넘겨줘야 할 것 같습니다. 가을이 첫 금발 헤어에 도전했는데요. 화사한 금발 헤어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기장이 짧은 단발은 비교적 모발 손상 걱정 없이 탈색에 도전해 보기 좋은데요. 다양한 스타일링이 어려워 단발이 지겨워졌다면, 올여름 탈색을 추천합니다.

나연은 애쉬빛이 감도는 블론드 헤어를 연출했는데요. 헤어 컬러를 바꾼 뒤 통통 튀는 상큼한 컬러 메이크업을 더욱 즐기는 중입니다. 헤어 컬러에 노란 기는 빠지고 애쉬빛이 더해지니 피부가 더욱 맑고 깨끗해 보이는 느낌! 나연처럼 존재감이 확실할 컬러 포인트 메이크업과 함께 연출하면 바캉스 룩으로도 제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