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충격적인 근황을 밝혔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며칠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동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에 나온 저스틴 비버의 얼굴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람세이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귀로 연결된 얼굴 신경이 공격을 받아 얼굴에 마비가 왔다며, 반쪽 얼굴은 눈을 깜빡이지 못하고 웃지도 못하는 등 마비의 증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현재 ‘저스티스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었는데요, 이로 인해 공연 취소 사실을 알리며 “현재 노래를 부르기가 어려운 상태로 얼굴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몸 컨디션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얼굴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약 3분 정도의 길이의 영상에서 저스틴 비버의 진심이 묻어 나와 많은 팬들은 공연 취소와 상관없이 함께 그의 아픔을 나누었습니다. 

비버는 “회복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희망을 가지고 있고 신을 믿는다며, 이 또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저스틴 비버, 그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