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들이여, 2022년 6월 별자리 운세가 도착했다. 

6월은 풍요를 불러오지만 아쉽게도 양자리에겐 그렇지 않을 전망이다. 이유 모를 불안감이 엄습할 수 있으니. 이번 달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려면 든든한 나의 지원군인 친구나 가족들을 항상 곁에 두도록 하자.

@Getty Images / Allure: Clara Hendler

여전히 전 애인이 끈질기게 DM을 보내온다면, 다행히 6월 초 불편한 연락도 완전히 끝이 날 예정이다. 과거의 잘못된 인연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새로운 연인과 좀 더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겠다. 더불어 친구와의 관계도 보다 명확해질 것이다. 항상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던 애매한 친구들과의 관계는 미련 없이 정리하고 믿음직스러운 친구들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기다.

6월 13일 월요일 그 동안 정리가 되지 않았던 생각이 한결 명확해질 것이다.  덕분에 지금껏 생각만 해오던 일을 실제로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된다.

6월 14일 화요일 싱글이던 아니든 간에 14일 밤에는 보름달의 원초적인 능력을 빌려 자신의 감각을 일깨우는 관능적인 경험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관능적인 경험이 꼭 섹스는 아닐 수도 있다. 욕조에서 즐기는 느긋한 목욕이나  마스크팩을 얼굴에 올린 채 독서하는 것 또한 충분히 관능적일 수 있다. 중요한 건 스스로 즐거워야 한다는 것!

6월 21일 화요일 21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몇 주간은 친구나 가족에게 많이 의존하게 될지도 모른다. 직장에서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 등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위치에 서게 된다. 하지만 양자리들에게 지나친 관심은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불안감이 증폭될 이 불안한 시기에는 가족 혹은 친구들에게 기댈 필요가 있다.

6월 22일 수요일 플라토닉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 현재 연인이 있든 없든 좋은 친구를 잃는 것은 비극이다. 오래된 연인과 시간을 보내는데 이미 익숙해져 있더라도 이 시기에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짬을 내야 한다. 현재 싱글이라면 앱으로 데이트 상대를 물색하기보다는 정신적인 휴식을 취하며 절친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6월 28일 화요일 이 날은 달력에 특별히 표시해두자. 이 시기부터는 기회가 잔뜩 몰려오게 될 터이니! 로맨스나 회사 일이 술술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올라간다. 새로 뜬 달은 새 출발을 의미하는데 이번 보름달은 양자리 점성술 차트에서도 사회적 지위를 밝히기 때문에 자신과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28일은 새로운 모험의 첫 시작이라고 간주하면 된다. 커리어에 도약을 할 수 있게 혜안과 기회가 찾아올 예정이니, 지금부터 다이어리에 자신의 꿈을 적고 내 가치관에 부합하는 꿈은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보자.

그리고 자신의 곁에 있는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7월에 다시 만나자!

달력에 표시해두면 좋은, 별자리가 알려주는 6월의 중요한 날들이 궁금하다면? 

6월의 모든 별자리 운세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