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괜찮아! 짧고 뭉툭할수록 더 사랑스러운 서머 네일 5

WAVE FRENCH

손톱 보디가 짧다면 직선보다 부드럽게 흐르는 곡선 라인이 더 잘 어울립니다. 손톱 주변을 따라 곡선 모양으로 프렌치를 그리고 화이트 선을 물결처럼 함께 그려 넣으면 끝. 이때 손가락마다 조금씩 다른 물결을 그려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네온빛이 감도는 컬러와 화이트 라인을 매치하니 더욱 청량한 느낌이네요.

MIX & MATCH

열 손가락에 모두 다른 패턴과 그림을 채워 넣은 디자인입니다.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더욱 개성 넘치는 네일이 완성됐죠. 공통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아트이지만 한 데 모아 놓으니 Z세대의 힙한 감성이 뿜뿜! 손톱 보디는 짧고 동그랄수록 귀여운 매력이 배가됩니다.

HEART PARTS

현아도 짧은 손톱 네일을 즐겨 합니다. 투명한 손톱에 파츠를 올리고 실버 글리터로 손끝만 살짝 칠한 프렌치를 더했어요. 큼지막한 하트 파츠가 사랑스러우면서도 힙한 느낌을 주는데요. 열 손가락 모두 파츠를 올리기 부담스럽다면 포인트 손가락에만 파츠를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뭉툭한 손톱에 사이즈가 큰 파츠를 사용할 땐 컬러를 바르지 않은 투명한 손톱에 연출하는 것이 더욱 시원해 보인답니다.

COLOR DOTS

네일 숍 갈 시간조차 없다고요? 간단하지만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셀프 네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손톱 위에 무심한 듯 톡톡 도트를 찍어 연출했어요. 어려운 테크닉 없이도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네일이죠. 위치와 크기에 조금씩 변화를 주며 그리면 OK. 그날의 기분이나 룩에 맞춰 컬러를 고르는 재미도 있답니다.

PASTEL SMILE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네일 디자인입니다. 짧고 뭉툭한 손톱엔 스마일을 많이 그려 넣지 않아도 좋아요. 한 가지 컬러보다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파스텔컬러 2~3가지를 조합하면 좀 더 경쾌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액세서리를 더해도 잘 어울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