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돌아온 페스티벌 시즌. 코로나로 몇 년간 봉인되어있던 축제의 흥을 깨워줄 때가 돌아왔습니다. 페스티벌에서 신나고 야무지게 놀기 위한 헤어 메이크업 하우투!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해보세요.

제니’s 글리터 메이크업

제니가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글리터 메이크업이 화제였습니다. 아이 메이크업 자체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콧등에 글리터 젬 스티커로 눈과 눈 사이를 이어주듯 연결해주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었죠. 평소 화려한 메이크업에 익숙하지 않다면 글리터 스티커를 활용해 눈 주위에 포인트를 줘보세요. 연출하기에 쉽기도 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거에요.

아이린’s 땋기머리

요즘 부쩍 스타들의 셀피에서 많이 보이는 땋기머리. 양쪽으로 머리를 한 가닥씩 집어 얇게 땋아 보세요. 발랄함이 더욱 살아난답니다. 마디 마디 다른 컬러의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디스코 땋기, 브레이드 헤어, 앞머리 땋기 등 나만의 방식으로 개성을 살린 땋기 머리에 도전해보세요!

 

카리나’s 컬러헤어

페스티벌을 핑계로 이번 기회에 헤어컬러에 변주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왕이면 에스파 카리나처럼 비비드한 색상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카리나와 같은 보라색 컬러는 탈색없이도 연출이 가능하다는 사실! 헤어 매니큐어나 컬러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컬러를 입혀주고 2~3일에 한 번씩 보색 샴푸를 사용하면 영롱한 보라색 머리를 길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비’s 몽환적 헤어 & 메이크업

비비 역시 화려한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화끈한 무대매너로 지난달 열린 코첼라 무대를 뜨겁게 달궜었죠. 아이홀을 강조한 화려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눈 앞머리, 눈 꼬리에는 화이트 글리터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어 몽환적인 느낌을 살렸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비녀를 활용한 헤어스타일. 실버 컬러의 비녀로 양쪽 올림 머리를 고정해 사이버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시미즈’s 양갈래 올림머리

5:5로 가르마를 타서 머리를 나눈 뒤 뒷머리는 양쪽으로 틀어 올리고, 앞머리는 가닥 가닥 땋아 고무링으로 묶어 캐릭터 ‘뿌까’가 떠오르는 상큼 발랄한 MZ세대 스타일의 헤어를 선보인 시미즈. 양갈래 머리에는 리본핀으로 포인트를 주면 귀여움을 배가시킬 수 있답니다. 단단하게 고정하면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뛰어 놀아도 헝클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