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 HERE RIGHT NOW

다시 찾아온 일상, 오늘의 안부를 묻는 새로운 전시들.  미시에서 거시로 톰 프리드먼은 전시를 관람하는 행위를 알약을 삼키는 경험에 비유한다. 같은 알약을 꿀꺽 삼키더라도 사람에 따라 생리학적으로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점은, 작품을 앞에 두고 느끼는 서로 다른 감상과 비슷한 맥락일 터. 선입견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심이 많은 그의 작품은 눈속임 효과를 이용해 관람객의 … RIGHT HERE RIGHT NOW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