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더워지는 날씨엔 이렇게 입어봐

이번주 뭐입지? 고민 중이라면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을 주목하라! 날씨에 맞춰 따라해보는 스타들의 스타일링.

월) 17° /28°, 산뜻하게 테니스스커트

이번주에는 일주일내내 오후 기온이 27도를 넘을 전망입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죠? 월요일에는 산뜻하게 테니스 스커트로 일주일을 시작해봅시다. 미노이처럼 체크 패턴의 테니스 스커트와 화사한 컬러의 탑을 매치해보세요. 컬러를 통일해주면 날씬해보이고 키도 커보이는 장점이 있답니다. 스커트 길이가 짧아 부담스럽다면 니삭스와 투박한 워커를 신어주세요. 노출을 줄이는 장점도 있고 힙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어요.

화) 17° /30°, 쉬폰 소재의 핑크 탑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 오늘은 쉬폰 소재의 시원한 탑을 선택해보세요. 통기성이 좋아 바람이 쉽게 드나들고 땀도 쉽게 마른답니다. (여자) 아이들의 민니는 신비로운 장미 패턴이 그려진 탑을 골라 매력을 뽐냈습니다. 하의는 블랙진을 함께 매치해 상의에 포인트를 주었네요. 신발과 바지의 컬러를 맞추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는 건 비밀!

수) 17° /29°, 슬랙스와 반소매 니트

이 날씨에 긴 바지, 너무 덥지 않겠냐고요? 여름을 위한 슬랙스가 있답니다. 쿨링 효과가 있는 소재나 찰랑찰랑 얇은 원단을 사용한 바지를 입으면 오히려 햇빛을 막아주고 바람을 잘 통하게 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박민영처럼 슬랙스와 핫핑크 컬러 반소매 니트를 착용해보세요. 화사한 상의 컬러가 얼굴빛을 환하게 만들어줄거에요.

목) 17° /25°, 셋업 트레이닝

날씨가 더워서 이것저것 고르고 고민하기 귀찮을땐? 트레이닝 셋업이 최고죠. 선미처럼 위 아래를 멜란지 그레이 컬러의 편안한 트레이닝 복으로 맞춰 입으면 시원하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하답니다. 꼭 위 아래 셋업이어야 할 필요는 없어요. 트레이닝 쇼츠에 반소매 티셔츠만 입어도 산뜻하고 가벼워 활동성도 좋고 편해 운동하기에도 제격이죠.

금) 16° /27°, 살랑살랑 바람엔 오프숄더

내리쬐는 태양이 강렬한 요즘같은 날씨엔 잠깐 불어오는 산뜻한 바람이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죠. 바람을 온전히 만끽하기 위해서 오프숄더를 입어보는 것 어떨까요? 강미나는 셔링으로 장식된 오프숄더 탑을 블랙진과 매치했습니다. 얇은 재질의 긴팔 상의를 선택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고 큰 일교차에도 맞설 수 있죠. 목 부분이 심심하다면 볼드한 액세서리를 함께 착용해보세요. 여러 팬던트를 함께 믹스 앤 매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에디터
    안서연
    포토그래퍼
    courtesy of (여자)아이들 민니, 박민영, 미노이, 선미, 강미나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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