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매력의 스트링 포인트가 유행입니다. 섹슈얼하게 분위기의 반전을 주는 스트링. 치마 옆 단, 허리, 백, 사이드라인 등 각각의 위치마다 풍기는 매력도 모두 다르답니다.

룩에 관능적인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스트링 포인트를 가미해 보세요.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스트링 룩은 치마의 옆 단입니다. 골반과 허벅지 앞쪽 라인을 조금 드러내므로 인해서 풍기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죠.

제니의 코첼라 페스티벌 룩에서도 볼 수 있었던 백 리스 디자인의 톱 아이템. 백 라인을 완전히 오픈하는 것보다 이렇게 스트링으로 포인트를 주면 와일드 하면서도 섹슈얼한 멋을 자아낼 수 있어요. 리얼웨이에서는 레더 재킷과 매치해 쿨한 무드를 강조해 보세요.

특별한 날,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칵테일 드레스가 필요하다면 헤일리 비버가 선택한 스트링 원피스를 눈여겨보세요. 등부터 사이드라인으로 유연하게 떨어지는 스트링 포인트 덕분에 시크했던 앞쪽의 블랙 원피스와는 달리 분위기가 대 반전되는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로 라이즈 트렌드로 복부 노출이 많아지는 시기, 배꼽과 허리 라인을 그냥 드러내기 쑥스럽다면 스트링 포인트를 더해보세요. 심심하거나 밋밋해 보였던 허리라인이 더욱 힙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