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체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공간에 향기를 입히는 아름다운 센티드 아이템들.

1 스페이드클럽서울의 스페이드 캔들-오렌지. 숲속 야생화를 떠올리게 하는 꽃향을 풍긴다. 9.8cm × 6.5cm × 9cm 5만9천원.
2 얼트 by 라운디드의 센티드 오브제 도넛. 홍지수 작가의 도자 디퓨저. 향수나 아로마 오일을 뿌려 사용한다. 4만3천원.
3 알레시의 더파이브시즌 디퓨저 세트 Ahhh. 봄 무화과, 페퍼, 장미를 담은 봄의 향기. 용액 150ml + 리드 + 도자기 16만9천원.
4 허니플라밍고의 튜브 노트①캔들 아이보리-퍼플 도트. 통통한 튜브를 꼬은 디자인에 코코넛 향을 더했다. 460g 3만2천5백원.

 

5 브라운빌딩 by 찹스틱스의 토레 캔들. 곡선과 직선 모양에 두께의 변주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라벤더 향 캔들. 116g 3만2천원.
6 탬버린즈의 미들 어스 세트. 타임이 오감을 일깨우고, 우디 노트가 온화하게 마무리한다. 용액 250ml + 유리볼 + 대리석 홀더 25만원.
7 챠오서울 by 찹스틱스의 포푸리 디퓨저. 향긋한 말린 구과들을 바구니에 담아낸 제로플라스틱 디퓨저. 23cm × 20cm 8만1천원.
8 이솝 × 릭 오웬스의 스토익 아로마틱 캔들. 조각가 콘스탄틴 브랑쿠시에게 영감을 받은 패키지의 아로마 캔들. 240g 11만3천원. 

 

9 로이비의 프래그런스 디퓨저 앰버 릴리. 달콤한 백합 꽃다발을 놓아둔 듯한 우아한 향이 공간을 채운다. 250ml 7만9천원.
10 허니플라밍고의 언밸런스 트위스트 캔들 다크 네이비. 오각형 기둥을 위트 있게 비튼 모양의 작약꽃 향 캔들. 540g 3만9천원.
11 루이 비통의 일 블랑쉬. 마테차에 오렌지, 차이나 재스민 삼박을 더한 향기가 외딴 섬에서 쉬는 듯한 평온함을 선사한다. 220g 가격미정.
12 아로마티카의 아로마테라피 초음파 디퓨저.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수분을 미세 입자로 분해해 공기 중에 은은하게 퍼트린다. 12만원.

 

13 트루동의 라 프로므네즈. 황동 거치대와 글라스 덮개가 빈티지한 무드를 더한다. 센티드 카메오 4개 + 나이트 라이트 4개 51만원.
14 조 말론 런던의 와일드 베리 앤 브램블 캔들. 레드 베리의 과즙을 연상케 하는 향을 유려한 도자기에 담았다. 300g 16만8천원.
15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의 크레용 데코라티프 퍼퓨메. 에센셜 오일에 담가 향기를 흡수시킨 후 원하는 공간에 놓아둔다. 6개 8만5천원.
16 메누하의 아폴리네르 로즈. 장미 정원에 온 듯한 섬세한 다마스크 로즈와 싱그러운 그린 향이 조화롭게 느껴진다. 500ml 11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