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년을 기념하며

편집매장 10 꼬르소 꼬모가 서울 상륙 14주년을 맞았다. 밀라노가 아닌 도시에 문을 연 첫 번째 매장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존재감과 영향력은 여전히 선명하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오픈 14주년을 자축하며 20세기 이탈리아 건축과 디자인의 중추적 인물인 지오 폰티의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지오 폰티>는 50여 년의 활동 기간 중 그가 중점적으로 탐닉한 소재 표현의 잠재력과 접근 방식을 재조명한다. 의자, 테이블, 서랍, 조명, 거울, 카펫 등 도록과 지면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마주한 지오 폰티의 대표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서, 5월 1일까지. 

    에디터
    최지웅
    포토그래퍼
    COUTTESY OF 10 CORSO COMO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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