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즌 온!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스타들의 라운딩 룩

@ch_amii

푸른 잔디가 무대가 되어 주는 곳, 필드에서 ‘화이트+원색’은 실패할 리 없는 조합이죠.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차정원 골프룩을 보세요. 올 화이트 룩에 청량감 넘치는 블루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한 매력을 더했죠. 보온성이 뛰어난 바람막이를 크롭 톱처럼 짧게 연출해 캐주얼한 무드를 가미하는 센스까지. 역시 갓정원이네요. 

@yulyulk

골프룩이라고 무조건 점잖아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권유리의 키치한 골프룩도 라운딩과 무척 잘 어울리니까요. 화려한 패턴과 어깨에 귀여운 프릴이 달린 핑크 컬러 니트 톱을 입은 권유리, 모자와 양말 포인트까지 핑크로 맞췄어요. 필드 위 하이틴 무드의 공주님 룩도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죠?

@jessica.syj

그런가 하면 제시카는 필드 위 우아한 레이디가 되었어요. 블랙 앤 화이트 룩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미디 플리츠 스커트로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했죠. 자칫하면 성숙해 보일 수 있는 룩에 모자 뒤 리본 디테일과 귀여운 토트백을 매치해 영하면서도 러블리한 요소들을 추가했네요.

@xodambi

제법 값이 나가는 골프복! 라운딩 나갈 때마다 매번 구매하기란 쉽지 않죠. ‘골프복 돌려입기’를 고민하고 있다면 손담비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치마의 라이닝 컬러와 같은 그린 컬러의 맨투맨으로 깔맞춤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반대 컬러인 버건디 톱을 매치하는 대신 모자 컬러를 맞춰 통일감을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