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모그래피가 늘수록 매력도 차곡차곡 쌓이는 배우, 유아인. 뷰티 브랜드의 뮤즈로도 활동 중인 그가 <얼루어 코리아>의 4월의 커버를 장식했다. 

아주 평범한 날의 스킨케어가 궁금해요.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에는 아침에 가볍게 물로만 세안하거나, 아예 씻지 않고 지내기도 해요. 특히 면도는 절대 하지 않아요. 예전에는 피부에 좋은 것을 많이 주려고 노력했다면, 요즘은 피부에 자극을 덜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처럼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 하는 특별한 피부 관리가 있나요?
촬영 전 여유가 된다면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족욕을 해요.

평소 좋은 피부 유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요?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인지 주변에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덕분에 좋다는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해봤죠. 오랫동안 피부에 너무 많은 부담을 줘서인지 최근 피부가 예민해졌어요. 그래서 요즘은 피부에 과도한 신경을 쓰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피부 관리에 소홀한 남성들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요?
요즘은 남성들도 자기 관리와 표현에 아주 적극적이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뷰티 팁을 알려주시는 분들도 점점 많아진 것 같고요.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은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선택, 충분한 수분 섭취, 올바른 면도기 사용 정도예요. 기본적이지만 경험상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거든요

유아인’S PICK 피부 보습을 위해 항상 곁에 두는 샹테카이의 ‘퓨어 로즈 워터 미스트’. 탄탄한 피부결은 샹테카이의 ‘바이오 리프팅 세럼+’으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