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실감 나는 여사친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박지현. 시원하게 생긴 마스크답게 평소 심플하고 매니시한 룩을 즐겨 입는데요, 데일리로 입기 좋은 박지현의 사복 패션을 소개할게요. 

1 심플&매니시 룩

남친 옷을 뺏어 입은 듯 넓은 품의 오버사이즈 재킷 그리고 넉넉한 핏의 티셔츠와 바지까지. 그녀의 패션 키워드는 한마디로 몸을 조이지 않는 편안함이 아닐까요? 전체적으로 박시한 핏으로 무심한 매력의 프렌치 시크 룩을 완성했어요.

2 모자 스타일링

평소 모자를 활용한 룩을 즐겨 입는 박지현. 비니, 패딩 머플러 햇, 볼캡, 버킷 햇, 플로피 햇 등  다양한 모자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는데요,  모자 스타일링에서 나타나는 통일된 루틴은 모자와 톱의 컬러를 통일하거나 톤 온 톤으로 매치하기 였어요.

3 러블리한 발레 룩

취미로 발레를 즐기는 박지현. 절친인 배우 박규영과 열심히 발레 학원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평소 박시한 룩을 즐겨 입는 박지현이지만 발레를 할 때만큼은 몸 선이 드러나는 페미닌하고 우아한 룩을 선보여요. 누디 한 컬러의 자수 장식 톱에 와인색 레깅스를 매치하고 레그 워머를 더해 길게 뻗은 팔다리와 매끈한 넥 라인을 뽐냈어요.

4 소재&컬러 믹스매치

박지현은 소재와 컬러의 믹스매치 룩을 즐기는 모습이에요. 전체적인 아이템들의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되 비니와 니트 베스트, 오블리크 백과 실크 스크런치까지 각각의 소재를 달리해서 변주를 주었죠. 또한 어디에나 어울리는 카페 라테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화사한 봄 패션을 완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