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에 맞춰 헤어 컬러를 바꾸고 싶은 건 제니도 같은 마음일까요? 오랫동안 흑발을 고수해오던 제니가 오렌지색 헤어스타일로 변신했습니다.

사진 속 제니는 활짝 핀 꽃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파격적인 오렌지 헤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처음 선보이는 오렌지색 헤어는 제니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만나 더욱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죠.

@jennierubyjane

더불어 제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제 5원소’의 밀라 요보비치 사진을 함께 올렸는데요. 그녀의 헤어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걸까요. 제니는 이전 패션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영화로 ‘제 5원소’를 꼽기도 했습니다. 긴 머리의 오렌지 헤어는 영화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통통 튀는 헤어 컬러와 달리 깔끔한 누드톤 메이크업에 립만 살짝 글로시하게 연출한 제니. 헤어에 확실한 포인트를 준 만큼 메이크업은 최대한 덜어내 꾸안꾸 느낌을 완성했어요. 올봄 제니처럼 화사한 헤어 컬러로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