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방시혁의 걸그룹이라 불리는 르세라핌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 뮤직이 합작해 선보이는 첫 걸그룹이죠. 쏘스 뮤직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서 ‘이유와 근거가 있는 음악은 듣는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라는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는 걸그룹 전문 레이블이에요.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 방식으로 만든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고 해요.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와 프로필 사진에서 멤버들이 입은 의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럼 방시혁 대표가 자신만만하게 내놓은 6인의 멤버와 패션을 지금부터 확인해 볼까요?

사쿠라

알렉산더 맥퀸 지퍼 디테일 폴리마우 미니 드레스 ₩2,760,000

김가람

미우미우 자수 장식 캐디 미니 드레스 ₩3,670,000

홍은채

알렉산더 맥퀸 지퍼 파라슈트 미디 드레스 ₩ 3,580,000

김채원

프라다 비스코스 및 코튼 크롭 탑 ₩ 1,560,000

알렉산더 맥퀸 폴리파유 익스플로디드 코르셋 드레스 ₩ 7,680,000

미우미우 파유 캐디 드레스 ₩2,720,000

프라다 라인스톤 앰브로이더드 메시 ₩ 7,250,000

카즈하

알렉산더 맥퀸 스쿠버 저지 러플 드레스  ₩ 3,030,000

허윤진

프라다 테크니컬 브로드클로스 미니 드레스 ₩ 2,940,000

알렉산더 맥퀸 레더 지퍼 코르셋 탑 ₩ 3,260,000

신인답지 않은 소화력으로 알렉산더 맥퀸, 프라다, 미우미우 등 명품 라인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낸 르세라핌. 앞으로도 하이브의 월드클래스 제작진과 멤버들의 비주얼 조합이 기대가 되는데요. 레드벨벳 아이린, 한예슬, 전지현에 이어 인간 알렉산더 맥퀸, 인간 프라다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듯하네요. 르세라핌은 오는 5월 데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