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및 본방사수 예감이 드는 뉴 드라마 다섯 가지, 지금 만나보세요.

MBC 금토 드라마 <내일>

‘사람을 살리는 저승사자’를 주제로 하는 MBC의 새 금토 드라마 <내일>.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도 꼽혔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초반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죠. 죽은 자들을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는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드라마로, 이승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주인공이 저승에서 주마등의 위기 관리팀에 6개월간 계약직으로 일하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립니다. 김희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파격적인 핑크머리로의 변신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4/9 첫 방송,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까지! 초호화 멀티캐스팅을 자랑하는 <우리들의 블루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눈물과 감동, 재미와 웃음까지 가득 선물해 온 노희경 작가이기에 이번 드라마 역시 다양한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총 20부작으로 각 회는 옴니버스 형태로 공개될 예정인데요. <우리들의 블루스>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후속작으로, 백이진과 나희도를 떠나보낸 헛헛한 마음을 새 드라마로 달래볼 수 있겠네요.

4/9 첫 방송, JTBC 토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화제의 드라마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의 신작 드라마로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등의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의 후속작인 이 드라마는 꽉 막힌 ‘노답’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현실적이면서도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생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한번쯤 정주행을 권합니다.

4/22 첫 방송, tvN 금토 드라마 <별똥별>

톱스타와의 연애, 한 번쯤 꿈꿔봤나요? 이성경과 김영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김영대가 톱스타를, 이성경이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홍보팀 팀장 역할을 맡았는데요. 연예계 이야기를 얼마나 리얼하게 담았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4/28 첫 방송, MBC 토일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과 진기주가 각각 마술사와 순경으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귀신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활용해 순경과 함께 범죄를 수사하는 마술사의 이야기. 귀신들의 맺힌 한을 풀어주고 복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해줄 드라마가 될 예정인데요. 미스터 트롯의 김희재가 순경으로 출연해 연기변신을 할 예정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벌써부터 공개된 스틸사진만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