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우선시해야 하는 요즘 시대, 지속가능한 패션. 

동물 복지를 위해 뮬싱 프리 작업을 거친 유기농 코튼과 울 소재 체크 재킷은 가격미정. 레드 체크 무늬 스커트는 1백18만원, 비비안 웨스트우드. 64%의 재생 비스코스 소재로 만든 크롭트 티셔츠는 가격미정,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유기농 면 소재의 루이 두두 인형은 1백18만원, 루이 비통. 터키석 네크리스는 9만8천원, 청금석 네크리스는 13만5천원, 파나쉬 차선영.

ECO FRIENDLY WOOL

지속가능한 패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며 환경을 해치지 않는 소재뿐 아니라 동물 복지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동물 복지를 인증받은 메리노 울을 포함해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든 대체 섬유 등이 해결 방안으로 떠올랐고 덩달아 기존에 사용되던 동물성 소재도 가능하면 환경 친화적인 비건 소재로 대체하자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친환경 울 소재를 포함한 그러데이션 컬러 니트는 63만원,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심플한 블랙 쇼츠는 가격미정, 프라다. 사용하지 않는 러그를 잘라 만든 재활용 슬리퍼는 29만8천원, 언글래마우스. 모로코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러그는 가격미정, 언글래마우스.

오가닉 코튼과 울 소재가 어우러진 베스트는 61만원, 아크네 스튜디오. 두 가지 블루 컬러를 매치한 오가닉 코튼 소재 데님 팬츠는 가격미정, 가니. 리사이클, 리유즈, 리듀스를 콘셉트로 만든
3R 하이톱 스니커즈는 86만5천원, 호간(Hogan). 모로코에서 제작한 핸드메이드 러그는 가격미정, 언글래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