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경우

평온한 그린이 타오르는 지구와 인류에 보내는 철통 같은 메시지.
(위에서부터) 천연 염색으로 초록빛을 낸 손바닥 모양의 캔들은 10만원대, 다다 데일리(Dada Daily). 클래식한 디자인의 치즈 나이프는 3만원대, 사브르(Sabre). 재활용 유리를 이용한 독특한 모양의 화병은 4만원, 라 수프렐리(La Soufflerie). 퀘이커 보울에서 영감받은 재활용 유리로 만든 그릇은 3만원, 라 수프렐리. 

 

ZERO

(위에서부터) 뜨거운 물에 소독해 재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빨대는 개당 4천원, 이크(Eeeek). 국내산 천연 통 수세미는 개당 6천원, 원점(Onezeom). 비건 소사이어티의 공식 인증을 받은 친환경 고체 비누는 1만원, 톤28(Tone28). 대나무 손잡이 수세미는 4천원, 알맹상점(Almangmarket). 도넛 모양의 코코넛 수세미는 5천원대, 원점.

 

다도의 시 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공예 브랜드 나카가와 마사시치 쇼텐, 티 띠어리와 말차 도구 세트 ‘노다테 세트’를 선보인다. ‘노다테’는 야영자를 위한 다도를 일컫는 말로, 캠핑에서 즐기는 다도는 상상만으로도 평온한 마음이 든다. 티스푼과 거품기, 차완 등이 포함된 세트는 30만원대. 4월 6일부터 스노우피크 웹스토어에서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