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THE WORLD 

세상을 구하는 방법, 어렵지 않다.
해수면 상승으로 세계 곳곳이 잠기고 있다. 판가이아는 침몰 위기에 처한 도서 국가를 위한 아일랜드 캡슐 컬렉션을 론칭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피지, 솔로몬제도, 세이셸, 그리고 팔라우 섬까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취약한 군서 도서 개발도상국가 네 곳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컬렉션에 새겼다. 오가닉 코튼 및 재활용 코튼을 사용해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량을 줄인 것은 기본이다. 수익금 일부는 최근 통가 인근 해저화산 폭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는 뉴질랜드 적십자에 기부된다. 환경과 지구를 위한 소비도 한걸음부터.

 

EVERYTHING FOR YOU

사랑스러운 너에겐 뭐든 다 해주고 싶어. 
1 티파니 블루 컬러의 반려동물 간식용 단지는 37만5천원, 티파니(Tiffany&Co.).
2 락스터드 디테일을 가미한 펫 리시는 50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3 골든 크리스털 장식의 새틴 하네스는 80만원, 미우미우(Miu Miu).
4 트라이앵글 프린트의 리나일론 도그 코트는 83만원, 프라다(Prada).
5 모스키노의 메탈 로고가 더해진 도그 칼라는 30만원대, 모스키노(Mosch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