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즉석 카메라가 있는 사람도 거부하기 어렵다. 카메라의 원형을 간직한 견고한 디자인에 지금까지 없던 기능이 가득 들었으니까.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이 카메라의 이름은 ‘인스탁스 미니에보’. 다이얼로 돌리는 손맛에 10가지 필름과 10가지 렌즈를 조합한 100여 가지의 표현이 더해졌다. 스마트폰과도 자유롭게 호환된다. 가격은 3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