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클래식이라 불릴 만한 변치 않을 주얼리 스타일링. 

반짝이는 시퀸 드레스는 3백67만원, 미우미우(Miu Miu). 다이아몬드와 그린 컬러 에메랄드가 세팅된 네크리스는 6천만원대, 스티븐 웹스터(Stephen Webster). 화이트 에어포스 스니커즈는 가격미정, 나이키(Nike).

얼마 전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래퍼 머신 건 켈리의 프러포즈 링이 공개되었다. 스티븐 웹스터가 디자인한 이 반지에는 두 사람의 탄생석인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고, 평소 유색 주얼리를 어렵게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유색 주얼리 특유의 존재감 때문에 착용하기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캐주얼한 차림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니 부담 없이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칼라 디테일의 니트 원피스는 13만5천원, 마뗑 킴(Matin Kim). 블루 컬러 사파이어가 가운데 놓인 디바스 드림 이어링은 2천7백70만원, 다이아몬드와 블루 사파이어가 어우러진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는 3천3백60만원, 불가리(Bvlgari).

로고 장식 화이트 티셔츠는 80만원대, 미우미우. 레드 컬러 루비가 돋보이는 십자가 모티프의 벨 에포크 네크리스는 가격미정, 화이트 골드 소재의 벨 에포크 링은 가격미정, 다미아니(Damiani).

자연스러운 커팅 디테일이 특징인 데님 팬츠는 13만5천원, 마뗑킴. 하이톱 스니커즈는 9만5천원, 컨버스(Converse). 그린 컬러 말라카이트를 세팅한 옐로 골드 링은 가격미정, 세뻥 보헴 말라카이트 스몰 링은 가격미정, 부쉐론(Bouche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