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의 뜨거운 아트 사랑과 그 혁혁한 결과물을 감상해보자.

 

1 시슬리의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2021 리미티드 에디션
폴란드의 아티스트 엘즈비에타 라지비우와의 네 번째 만남으로 탄생한 결과물이다. 보틀 위에 생동감 넘치는 해저와 정글을 자유롭게 그려냈다. 125ml 27만원.

2 V&A의 센티드 바디 로션
영국 출신의 화가 윌리엄 모리스가 디자인한 패턴으로 야생의 꽃에 대한 동경을 담았다. 로션은 은은한 풀 향이 상쾌한 시트러스 향으로 이어진다. 450ml 3만8천원.

3 프레쉬의 콤부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30주년을 기념하며 그래피티 아티스트 에디슨 쟁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패키지를 입었다. 구름, 바람, 파도 등 자연적인 요소를 통해 희망적인 미래를 노래한다. 150ml 10만5천원대.

4 라프레리의 스킨 캐비아 나이트타임 오일
밤의 여정을 표현한 작품 ‘Sense of Blue’는 디지털 아티스트 마오틱의 손끝에서 탄생한 것. <2021 아트 바젤>에서 처음 공개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코발트 블루가 돋보인다. 20ml 69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