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기후 변화, 산불 등 일련의 사건을 통해 끊임없이 인류의 운명을 예언한다. 지금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 오래도록 누리길 소망하며 카키, 토프 등 자연의 색채를 담은 어스 컬러 섀도를 소개한다.

 

1 샤넬의 레 꺄트르 옹브르 #318 블러리 그린
울창한 수목의 모습을 표현한 4구 팔레트. 브론즈 계열 2종과 골드 펄이 섞인 그린, 카키 컬러로 구성했다. 2g 8만3천원.

2 샹테카이의 루미네센트 아이섀이드 #기린
멸종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동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브라운 컬러로 발색되며 은은하고 투명한 광택이 매력적이다. 2.5g 7만5천원.

3 디올의 5 꿀뢰르 꾸뛰르 아이섀도우 팔레트 #579 정글
가을 분위기가 나는 베이지, 브라운, 골드 등의 컬러 구성이다. 오일을 머금은 텍스처가 눈두덩 위에 매끈하게 밀착되어 가루 날림이 거의 없다. 7g 8만8천원.

4 샹테카이의 루미네센트 아이섀이드 #코뿔소
나뭇잎 문양이 새겨진 올리브 컬러의 싱글 섀도. 촉촉한 젤 파우더 제형이라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발리며 스모키한 느낌으로 은근한 음영감을 연출할 수 있다. 2.5g 7만5천원.

5 아워글래스의 큐레이터 아이섀도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만든 아이섀도 팔레트에 별도 판매하는 리필 제품을 장착해 사용하는 방식. 1구, 3구, 5구의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원하는 컬러 섀도를 더해 나만의 팔레트를 완성할 수 있다, 큐레이터 아이섀도우 1g× 5개 + 섀도우 팔레트 28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