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붙립 대전
#MASK-PROOF LIP COLOR

마스크 속에 가려 주춤했던 립 제품의 존재감이 올해 비로소 제자리를 찾았다. 묻어남 없는 밀착력과 고정력을 더해서 말이다.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도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작년에 없던 착붙 리퀴드 립과 픽서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보송한 마무리감의 벨벳 립스틱과 가볍지만 선명한 발색력의 리퀴드 립의 활약이 눈에 띄었고, 볼륨감 넘치는 유리알 광택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들은 뿌리는 것만으로 메이크업의 고정력을 높여주는 픽서 제품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이외에 MLBB 컬러가 강세로 접어들며 신설된 베이지 컬러 립 카테고리의 경쟁도 치열했다.

 

#눈으로 말해요
#EYES ON YOU

눈가에 힘을 쏟는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가 여전히 순항하면서 아이섀도 팔레트, 글리터 아이섀도 카테고리가 유독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특히 섀도 팔레트는 1차에서 추려진 제품들 모두 음영 컬러부터 포인트 컬러까지 다채롭게 담은 것은 물론 매트, 시머, 글리터 등 다양한 텍스처를 갖춰 심사를 더욱 어렵게 했다.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성석이 아이 메이크업 부문 심사로 며칠을 고민했다며 감탄했을 정도.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카테고리의 경쟁도 팽팽했기에 접전 끝에 살아남은 수상작은 어느 때보다 높은 신뢰도와 관심을 받을만하다.

 

PRIMER

안나수이의 더 스킨 밤
적당량을 덜어 도드라지는 모공, 요철 부위에 얹어주면 피부결을 매끈하게 보정한다. 유분기를 잡아주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고, 다크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7g 4만2천원대.

 

TONE-UP CREAM

포렌코즈의 생톤업 크림 SPF48+/PA+++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톤 보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얇고 가볍게 발려 피부를 자연스럽게 밝히고 깨끗한 안색을 만든다. 8가지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해 뻑뻑함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50ml 2만9천원.

 

LUMINOUS BASE

지베르니의 밀착 톤데이션 SPF50+/PA+++
은은한 살구빛 베이스가 본연의 피부 색과 어우러져 한층 화사한 피부톤을 만들어낸다. 밀착력이 우수해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림 없이 피부결을 자연스럽게 정돈한다. 30ml 2만5천원.

민낯처럼 자연스러운데 이토록 화사하게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니! 동동 뜨는 흰 기를 없앤 스킨톤으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찰떡 베이스임이 틀림없다.
지베르니의 밀착 톤테이션 – 김민지(<얼루어> 뷰티 에디터)

 

MOISTURIZING LIQUID FOUNDATION

뽀아레의 뗑 드 스와
실키하게 피부에 밀착되는 촉촉한 제형이 특징. 눈에 보이는 잔주름과 모공을 순식간에 커버하고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마무리한다. 다크닝 없이 오래도록 화사한 피부 표현을 유지해준다. 30ml 11만7천원.

 

MATT LIQUID FOUNDATION

힌스의 세컨 스킨 파운데이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편안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세미 매트 피니시로 바르자마자 코팅되어 마스크에 메이크업이 묻어나지 않도록 돕는다. 40ml 3만6천원.

 

CONCEALER

루나의 롱래스팅 팁 컨실러 픽싱핏
파우더 폴리머와 픽서티브 폴리머를 함유해 베이스 밀착력을 높이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파우더 처리한 듯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메이크업 뭉침, 끼임 현상을 방지한다. 7.5g 1만4천원.

바를 때는 촉촉한데, 곧바로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피부에 착 붙는다. 뛰어난 밀착력과 커버력 덕분에 원래 매끈한 듯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루나의 롱래스팅 팁 컨실러 픽싱핏 – 신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MOISTURIZING CUSION PACT

숨37°의 시크릿 에센스-인-쿠션
에센스를 가득 담아 선보인 쿠션 제품으로 촉촉함이 남다르다. 여러 번 두드려도 들뜸 없이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12g×2개 7만원.

맑고 투명한 피부빛을 선사하는 쿠션 제품이다. 얇게 발리기 때문에 수정화장이 용이하기까지!
숨37°의 시크릿 에센스-인-쿠션 – 이예지(<얼루어> 콘텐츠 에디터)

 

MATT CUSHION PACT

라네즈의 네오 쿠션
뛰어난 커버력과 매트한 피니싱의 쿠션. 스트롱 픽서 커버리지 기술이 뛰어난 밀착력을 선사하고, 다이아몬드를 액상으로 구현한 리퀴드 다이아몬드™ 기술이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15g 2만5천원대.

따로 파우더를 얹은 것처럼 매트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이 압권이다. 뛰어난 밀착력으로 마스크 묻어남이 적어, 필마스크 시대의 필수품.
라네즈의 네오 쿠션 – 황혜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POWDER

이니스프리의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피지 흡수 파우더와 미네랄 피지 조절 파우더가 번들거림과 유분을 잡아줘 화사하고 보송한 피부 메이크업을 돕는다. 향료와 불필요한 성분을 줄여 피부에 부담이 적다. 5g 7천원대.

 

FIXER

쏘내추럴의 비건 메이크업 캄 픽서
미세하고 고운 안개분사 방식으로 고르게 분사되어 뭉침 없이 메이크업을 고정해주고 즉각적인 쿨링감이 느껴진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 추출물을 함유했다. 100ml 2만2천원.

 

BLUSHER

로라 메르시에의 블러쉬 컬러 인퓨전 #구아바
고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투명하고 생기 있는 수채화 발색을 선사한다. 누디한 피치 컬러가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한다. 6g 4만1천원대.

 

MASCARA

미샤의 울트라 파워프루프 씬 마스카라
속눈썹에 가볍게 발리며 컬링 효과를 선사해 인형 같은 눈매를 연출해준다. 바르는 즉시 픽싱되어 강력한 고정력과 뛰어난 지속력을 자랑한다. 9g 1만4천원.

매끄럽고 고르게 발려 곰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카라! 게다가 뭉침이 적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미샤의 울트라 파워프루프 씬 마스카라 – 이예지(<얼루어> 콘텐츠 에디터)

 

EYELINER

구찌 뷰티의 스틸로 꽁뚜르 데 이으 – 콜 아이라이너 펜슬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눈가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매끄럽게 발리며 선명하게 발색돼 원하는 아이라인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0.34g 4만1천원.

발림성이 좋아 가볍게 라인을 쓱쓱 그리기 좋다. 내장된 셰이퍼를 사용해 팁을 깎으면 섬세한 라인을 연출하기도 좋을 듯.
구찌 뷰티의 스틸로 꽁뚜르 데 이으-콜 아이라이너 펜슬 – 황선미(<얼루어> 콘텐츠 에디터)

 

EYEBROW

베네피트의 브로우 마이크로필링 펜
잉크 타입의 아이브로우 제품으로, 서로 다른 길이의 3개 라인을 적용한 팁이 특징이다. 세밀한 눈썹결로 표현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0.77ml 3만9천원.

 

PEARL EYESHADOW

언리시아의 프리티 이지 글리터 스틱 #N°2 플러터
영롱한 글리터를 더한 베이지 컬러의 스틱 섀도. 스틱을 돌려 원하는 부위에 바른 후, 손가락으로 블렌딩하면 빛나는 눈매가 완성된다. 0.7g 1만3천원.

 

 

EYESHADOW PALETTE

시코르의 파이널 스텝 섀도우 팔레트
데일리 컬러부터 화려한 글리터까지 다채로운 셰이드를 담은 24구 섀도 팔레트로, 다양한 컬러 조합을 활용해 매일 새로운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 21g 4만9천원.

24개의 셰이드가 모두 주옥같고, 어떤 조합으로 발라도 찰떡처럼 어울린다. 이 팔레트 하나로 웬만한 아이 메이크업은 모두 가능하다.
시코르의 파이널 스텝 섀도우 팔레트 – 서혜원(<얼루어> 뷰티&콘텐츠 디렉터)

 

RED VELVET LIPSTICK

샹테카이의 르 매트 스틸로 #로벨리아
크리미한 질감이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며 벨벳처럼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바오밥 오일을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고 편안하게 유지해준다. 1.5ml 5만9천원.

 

RED LIQUID LIP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공진향:미 벨벳 리퀴드 립 루즈 #45호 로얄레드
밀착 파우더와 벨벳 프라이머 크림 콤플렉스를 함유한 벨벳 텍스처가 매끄럽게 발리고, 입술에 밀착되며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6g 5만원.

리퀴드 립에 기대할 수 있는 선명한 발색력이 압권이다. 여러번 덧바를 필요 없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또렷한 레드 립이 완성된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공진향:미 벨벳 리퀴드 립 루즈 #45호 로얄레드 – 주미리(<얼루어> 콘텐츠 에디터)

 

CORAL VELVET LIPSTICK

에스쁘아의 립스틱 노웨어 벨벳 #코랄리언
입술에 편안하게 발리는 매트한 피니시의 립스틱. 고밀도의 마이크로 피그먼트 덕분에 선명하게 발색되며, 라놀린 유사체를 함유해 보습력과 지속력을 높였다. 3.2g 2만2천원.

 

CORAL LIQUID LIP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픽싱 블러립 #1호 포지 코랄
청순한 애프리콧 코랄 컬러의 벨벳 텍스처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메워주고 피부에 스며들 듯 픽싱되어 마스크 묻어남을 방지한다. 4.5g 2만4천원.

 

PINK VELVET LIPSTICK

이너펄스의 모니카 매트 립스틱
매혹적인 핑크 플럼 컬러에 골드와 오팔빛 글리터를 더했다. 체온에 반응하는 멜팅 텍스처가 입술 위에 매끄럽게 발리며 은은한 광채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3.5g 2만5천원.

 

PINK LIQUID LIP

어퓨의 과즙팡 워터 틴트 #PK01 핑그르르 핑크레몬
과즙을 떠올리게 하는 청량한 핑크 컬러의 틴트. 뛰어난 보습력의 촉촉한 포뮬러가 유리알 광택을 선사하며 입술을 자연스럽게 물들인다. 3.5g 9천원.

 

BEIGE VELVET LIPSTICK

데이지크의 소프트 벨벳 립스틱 #01 누디 피칸
어떤 피부톤에도 잘 어울리는 누디 셰이드로, 벨벳 텍스처가 입술을 포근하게 감싸며 발린다. 따로 블렌딩하지 않아도 블러리하게 마무리된다. 3.5g 1만7천원.

밀크티 같은 따뜻한 베이지 컬러가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파우더리한 피니시와 컬러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데이지크의 소프트 벨벳 립스틱 #01 누디 피칸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BEIGE LIQUID LIP

폴앤조 보떼의 리퀴드 루즈 샤인 #04 캣 그루밍
또렷한 샤이니 젤 성분이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오랫동안 광택을 지속시켜준다. 멘톨과 캄포 성분을 함유해 쿨링과 플럼핑 효과를 느낄 수 있다. 8g 3만2천원대.

 

GLOSSY LIPSTICK

헤라의 루즈홀릭 #소울 핑크
풍부한 보습 성분을 함유한 텍스처가 입술에 미끄러지듯 발리며 촘촘하게 스며들어 각질을 잠재운다. 선명한 컬러감과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3g 4만원대.

 

 

TINTED LIQUID LIP

에뛰드의 픽싱틴트 #5 미드나잇 모브
고수분 매트 제형이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입술에 바르자마자 빠르게 마르면서 밀착된다. 충분히 픽싱하면 마스크 묻어남을 방지하는 똑똑한 제품. 4g 1만2천원.

 

TINTED LIP BALM

정샘물뷰티의 립프레션 워터 틴티드 립밤 #몬타나
물먹은 듯 맑은 발색의 컬러 피그먼트가 입술 본연의 혈색을 살려준다. 로즈워터 세럼과 판테놀을 함유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보호한다. 4.5g 2만3천원.

매일매일 사용하고 싶은 틴티드 립밤! 자연스러운 발색, 가벼운 발림성, 풍부한 보습감까지 삼박자를 갖췄다.
정샘물뷰티의 립프레션 워터 틴티드 립밤 #몬타나 – 황선미(<얼루어> 콘텐츠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