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알 수 없는 위기의 나날, 삶과 현실을 기록하고 재현하는 영화와 영화제는 멈추지 않는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돌봄과 보살핌, 사려와 성찰의 마음을 담아 팬데믹과 페미니즘 백래시 시대를 견디고 돌파하고 있는 전 세계의 여성 영화를 한데 모았다. 그들의 삶과 분투, 희망을 돌보고, 돌아본다.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3년 동안 전 세계의 우수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다큐멘터리가 전달하는 새로운 깨달음과 진실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9월 9일부터 16일까지. 메가박스 백석에서.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모두를 위한 건축’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하고 위로할 수 있는 공간과 장소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영화를 소개한다.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 노들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