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입는 워킹맘들!

@1stsong

클래식과 트렌드 사이, 송경아

어떤 옷을 걸쳐도 그녀가 서 있는 장소는 단번에 런웨이가 된다. 세상 트렌디한 아이템들로 중무장할것 같은 톱 모델이지만, 일상 스타일에서는 은근 심플하다. 라이닝 디테일이 들어간 미니 원피스,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H라인 미디 스커트 등 클래식한 아이템들이 눈에 띄는데, 여기에 선글라스, 앞코가 뾰족한 플랫슈즈, 챙이 넓은 모자 등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클래식한 무드와 트렌디한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송경아식 리얼 웨이 룩의 공식이다.

@leesiyoung38

마이크로 미니백 마니아, 이시영

캐주얼한 봄버 재킷을 입을 때에도, 심플한 올 블랙 스타일에도 그녀의 룩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마이크로 미니 백이다. 핸드폰도 안들어갈 것 같은 작은 크기의 미니 백을 가방에 달거나 손목에 감는 대신 정석으로 크로스 보디 백으로 연출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얹는 것. 가벼운 외출시에는 단독으로, 때로는 메인 백은 따로 들고 서브 백으로 연출해도 멋스럽다.

@hjballet80

세상 힙한 빈티지 룩, 윤혜진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지향한다면 지온이 엄마, 발레리나 윤혜진의 SNS를 당장 팔로우하시길. 본인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을만큼 패션에 진심인 그녀는 패션은 자신감이고 애티튜드라 말한다. 평소 옷장에 가지고 있는 캐주얼한 아이템과 방금 빈티지 숍에서 쇼핑한 듯한 아이템들 적절히 믹스하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링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