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사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 기부의 기회를 주는 선한 브랜드들.

 

FARMACY

파머시는 체리라인의 원료를 공급받는 아세롤라 체리 농장 지역 농부들의 기부 활동에 동참 중이다. 미국에서는 파머시의 베리 체리 브라이트 제품 1개를 구입하면 자동으로 브라질 어린이재단에 1달러를 기부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정판인 스윗 애플 클린이 이와 같은 선행을 돕는다. 이 제품을 구매하면 한 개당 1천원씩 후원금이 모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믹순 생활

지난 6월 론칭한 믹순 생활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평범한 마법봉>의 발달장애 작가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 7~8일 전시회를 주최했고, ‘Love Yourself 스마일’ 로고가 그려진 믹순 생활의 모든 제품을 판매할 때마다 수익금 일부를 <평범한 마법봉>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에게 기부하기로 한 것. 믹순 생활의 선행으로 순수함이 가득 담긴 훌륭한 작품들이 더 환한 빛을 보게 되길 기대해본다.

 

LAVIDA

라비다의 선행은 2013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전염병으로 희생되는 지구촌 어린이를 구하기 위해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1병을 판매할 때마다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백신연구소 후원비로 전달하는 것. 에센스 1병을 구입하면 지구촌 어린이 1명을 구(9)한다는 의미의 119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백신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두가 체감하는 요즘, 119 캠페인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