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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한식 와인바부터 뉴트로 LP 바까지. 와인 마실 때 이곳! 취향 별로 골라보자.
에브르 OEUVRE : 레코드 숍을 운영하던 DJ가 운영하는 연남동 레코드 바로 저녁에는 와인 한잔하며 DJ가 틀어주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Record store + bar 콘셉트로 숍에 전시 되어 있는 바이닐은 구매까지 가능하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2-9
open: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pm-10pm, 월요일은 휴무.
현대음률: 한국 가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국내 1세대 DJ가 운영하는 뮤직 바. “Old K-pop Bar” 로한국 대중가요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며 정수를 느낄 수 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한국 가요와 함께 무더운 여름밤 음악을 들으며 취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7-22 2층
open: 평일과 주말 5pm-10pm, 화요일은 휴무.
38애비뉴: JYP 박진영도 인정한 국내 최고의 LP 바? 동네 친구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뉴트로 감성의 LP 바로 턴테이블과 1940년대 RCA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빈티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곳. 타자기, 공중전화박스, 카세트테이프 등 지나간 것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드라마에도 등장한 곳. 감성 음악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34-28 B1
open: 매일 6pm부터.
몽크투바흐 : 2009년부터 한자리를 지켜 온 음악카페 ‘몽크투바흐’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반부터 6시까지 클래식 감상회가 열린다. 혼술 하기 좋은 히든 플레이스로 명반들을 설명해 주는 사장님까지 만날 수 있다. 차분한 마음으로 섬세한 명반의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가슴을 울리는 사운드와 함께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64-9번지 2층
open: 매일 6pm-10pm, 매달 세째주 일요일 휴무. 5시 방문은 예약전화로 가능하다.
바_클로스 : 삼각지 2번 출구 앞, 재즈, 쏘울, 디스코, 시티 팝, 가요 등 가리지 않고 듣기 편한 노래들과 함께 내추럴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 컬러풀한 스툴과 특유의 분위기로 최근 음악은 120bpm 이하의 차분한 음악 위주로 플레이된다고!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76
open: 수요일부터 금요일 6pm-10pm, 주말 3pm-10pm, 휴무일은 사전 확인.
미도림 : 와인과 사케를 취급하는 한식 타파스 바로 익숙하나 새롭고, 생소하나 편안한 한식을 추구하는 미도림[未島林]. 치즈로 속을 가득 채운 닭 가슴살을 튀겨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드실 수 있는 물냉이 코돈브루, 루꼴라 로제 닭갈비. 장어 솥밥, 달래 비빔국수 등 내추럴 와인과 컨벤셔널 와인을 한식과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08 3층
open: 평일 4pm-10pm, 주말 1pm-10pm
콤팍트 레코드 바 : 옛날 주로 극장에서 쓰던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과 함께 2차로 가볍게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곳. 주류와 안주 메뉴가 간결하며 레코딩된 음반과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다.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25길 46 1층
open: 매일 7pm부터, 일요일 휴무
moor : 화려한 조명 아래서 펼쳐지는 DJ Live 퍼포먼스를 와인, 맥주, 위스키까지 다양한 주류와 임팩트 있는 안주 메뉴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은 작은 콘서트, 디제잉, 기획된 전시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DJ와 프로듀서들에게 무어 뮤직 디렉터 Ricardo Ferreira의 코칭을 지원하여 음반/음원 제작까지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음악 좀 듣는다’ 하는 사람들은 꼭 가보는 곳이라고!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28 지하1층
open: 화요일부터 토요일 4pm-10pm, 27일부터 정상영업
한계를 두지 않고 자유분방한 MZ 세대가 요즘 찾아가는 곳들! 공간에 따라 사고가 달라진다. 영감을 확장하는데 이곳들을 들러봐도 좋을 것. 무더운 여름밤, 조용하게 또는 활기 넘치게 음악 듣고 싶을 때 그들이 찾는 곳을 주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