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은 우리에게 마법을 부린다. 립스틱을 바르고, 속눈썹을 올리고 반짝이는 펄 가루를 얼굴에 얹었을 뿐인데, 왠지 모르게 기분이 들떴던 경험이 있는가? <얼루어> 오디언스에게 그 경험을 물었고, 그들의 대답을 화보로 그려냈다.

FOREVER RED LIP

LIPS 나스의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저스트 푸시 플레이를 입술에 꽉 채워 바르고 비제아르의 ‘그랑드 프로3’ 아이섀도 팔레트의 오렌지와 레드 컬러를 긁어내 입술에 두텁게 올렸다. 입술 안쪽엔 다양한 글러터를 얹어 달콤한 설탕 가루가 뿌려진 사탕 같은 립을 표현했다.

지수가 입은 톱과 데님 원피스는 스포트막스(Sportmax).

LIPS 나스의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저스트 푸시 플레이를 섬세하게 발라 완성도 높은 에지 립을 연출했다.

“내 얼굴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레드 립을 발랐을 때.” _@navely_69
“깨끗한 피부 표현을 하고 레드 립스틱이죠!” _@luck_of_day
“무조건 레드 풀립이요.” _@jiyun_jiyun

 

EYELASH LIKE A DOLL

EYES 디올의 ‘디올쇼 아이코닉 오버컬’ #090 블랙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인형 같은 속눈썹을 완성했다. 눈두덩에는 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의 ‘크리스탈 립 글로스’ #글라스를 얹어 광택을 더했다.
LIPS 샤넬의 ‘루쥬 알뤼르’ #179 루미너스를 발라 생기 있게 연출했다.

은비가 입은 레이스 크롭트 톱은 분더캄머(Wnderkammer), 스커트는 YCH, 헤어리본은 엘리자베스 모먼트(Elizabeth Moment).

CHEEKS 펜티 뷰티의 ‘칙스 아웃 프리스타일 크림 블러셔’ #스트로베리 드립을 콧등을 지나는 나비존 전체에 넓게 펴 발랐다.

“길고 풍성한 속눈썹의 복고풍 화장.” _@b_oredd_
“눈에 포인트를 주고 글로시한 립을 바를 때!” _@dear_namda_610
“블러셔와 바짝 올린 속눈썹 그리고 펄~” _@1000princess2
“블러셔를 양쪽 볼에 가득 올리고 거울을 볼 순간.” _@sun__flower0209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속눈썹을 강조한 메이크업!” _@alsskwls

 

FEEL STRONGER, EDGED EYELINE

EYES 섬세하게 올린 아이라인은 겔랑의 ‘매드 아이즈 인텐스 라이너’ #블랙을 사용했다. 속눈썹은 에스티 로더의 ‘섬츄어스 레벨 렝쓰+리프트 마스카라’ #블랙으로 깔끔하게 빗어 올렸다.
CHEEK 나스의 ‘에어 매트 블러쉬’ #달링으로 광대를 사선으로 감싸듯 터치했다.
LIPS 지방시의 ‘르루즈 딥벨벳’ #12 누드 로즈로 입술 라인을 스머징해 발랐다.

다영이 입은 블랙 드레스는 비뮈에트(Bmuette). 네크리스는 배배(Baebae).

“눈꼬리에 포인트를 준 날카로운 아이라인.” _@yoon_yk_97
“타팀 기 누르는 쎈언니 눈화장.” _@ehhan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귀여운 양갈래 머리” _@bam.u
“아찔하게 뽑아낸 선명하고 강렬한 아이라인!” _@eunvely.2

 

GLITTER ME!

EYES 어반디케이의 ‘스톤드 아이섀도우 팔레트’ #오팔 아우라와 #오조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넓게 펴 바른 후 다양한 글리터를 추가로 얹어 반짝임을 강조했다.

데님 오버올은 가니(Ganni).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YES 어반디케이의 ‘스톤드 아이셰도우 팔레트’ #오팔 아우라와 #오조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넓게 펴 발랐다.
CHEEKS 베네피트의 치크 ‘훌라’를 둥글게 발라 태닝한 피부 표현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했다.
LIPS 구찌 뷰티의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104 페니페이지로 누디한 입술을 완성했다.

“오로지 블링블링 글리터.” _@syjuknow
“반짝이죠. 알록달록 빛이 나는 메이크업.” _@allcolorsbox
“별처럼 빛나는 포인트 펄 섀도~” _@yoon_yk_97
“글리터가 차르르 영롱하게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을 했을 때!” _@practice.jo
“무조건 글리터 파티를 열어봅니다. 여기에 오렌지 치크를 바르면 기분 업!” _@momocha_d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