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위에 또르르 시럽 한 스푼을 얹은 것만 같다. 얇게 바르면 맑고 투명하게 발색되고, 여러 번 공들여 덧바르면 시럽처럼 탱글한 네일을 연출할 수 있다.

 

1 힌스의 글로우업 네일 컬러 #조이풀
여러 번 레이어링해 바를수록 개나리꽃을 얹은 듯 화사해지고 광택감이 살아난다. 7ml 1만2천원.

2 3CE의 네일 라커 #CR01
반짝이는 윤기가 매력적인 젤리 네일. 핑크빛이 감도는 오렌지 컬러로 표현된다. 9ml 5천원.

3 힌스의 글로우업 네일 컬러 #워크 온 에어
그레이 블루 컬러가 시원한 느낌을 전한다.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그 중간 어딘가의 색채. 7ml 1만2천원.

4 라카의 글래시 네일 컬러 #딥 그린
푸릇푸릇한 말차 색상. 톤 다운된 그린 컬러가 오후의 티 한 잔을 떠오르게 만든다. 7ml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