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뻗으면 두둥실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눈부신 햇살 아래 생동감 넘치는 바다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뷰티 제품들.

 

1 아쿠아델엘바의 석고방향제(마레향) Large
엘바 섬을 둘러싼 바다의 향과 색을 고스란히 담은 조개 형태의 석고 방향제. 로즈메리, 레몬, 해초류 향이 느껴진다. 방, 옷장, 차 등 실내 공간에 두고 사용하기 좋다. 3개 4만2천원.

2 루이 비통의 에프터눈 스윔 EDP
통통 튀는 상큼한 오렌지 향이 시원한 바다 향으로 이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다의 짭조름한 향이 더해진다. 여름을 반기는 듯한 청량한 색감의 보틀이 매력적이다. 100ml 38만원.

3 러쉬의 씨 베지터블
바다와 그 위에서 부유하는 해초들을 연상케 하는 보디 비누. 해초, 라임, 라벤더, 소금을 담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꾼다. 282g 2만8천2백원.

4 메종 마르지엘라 by 씨이오인터내셔널의 세일링 데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보트 위에서 보낸 시간을 추억하는 향. 신선한 우디 아쿠아틱 계열 향이 활력을 불어넣는다. EDT 100ml 17만5천원.

5 탬버린즈의 더 쉘 퍼퓸핸드 FEY9
조개의 유기적인 곡선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손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고, 은은한 무화과 잎사귀 향을 남긴다. 40ml 3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