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펜트하우스 시즌 2, 심수련을 다시 만나다
많이들 기다리셨죠? 높은 시청률은 물론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펜트하우스가 시즌 2로 돌아옵니다.
지난 1월 초 21부작으로 막을 내렸던 펜트하우스 시즌 1. 시즌 2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내용은 단연 심수련의 행방일텐데요. 그녀가 진짜 죽은 것이 맞는지, 공개된 시즌 2 트레일러에서는 긴가민가한 떡밥(?)들이 아주 많았죠. 스페셜 영상 및 티저로 유추가능한 것은 천서진의 더욱 악랄한 모습과 추락, 그리고 사망한 줄 알았던 오윤희의 생존이 영상으로 확인되었죠. 주석경, 배로나 사이의 험악한 긴장감과 배로나의 보호자로 나서게 된 로건리의 모습 역시 큰 이목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으로 쫓겨난 하윤철과 주석훈이 복수를 위해 돌아오게 되면서 시즌 2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피튀기는 서로간의 전쟁이 예상됩니다. 더욱이 티저에는 주남매의 친모인 나비 문신의 여인의 실루엣이 재등장해 심수련이 살아있는 것이 아닌지, 혹은 1인 2역으로 돌아오는 것인지에 대한 추측도 난무하고 있습니다.
주단태와 천서진의 행보, 배로나의 미래 그리고 오윤희의 행방 등 수많은 궁금증을 뒤로 한채 펜트하우스의 퀸, 심수련을 다시 만났습니다. 우아한 스타일링과 뛰어난 연기로 캐릭터 심수련은 물론 배우 이지아 역시 큰 사랑과 주목을 받았었죠. 팬트하우스 시즌2에서도 심수련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까요? 시즌1에서 잊을 수 없는 임팩트를 보여준 배우 이지아가 꼽은 베스트 스타일링부터, 그녀가 오열하는 장면을 연기하면서도 이상하리만큼 예뻐보였던 이유까지! 얼루어가 함께 확인해봤습니다.
칭찬은 심수련도 웃게 한다
최고 시청률 16프로 까지 경신했던 펜트 하우스 시즌 1.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고 해맑게 웃는 심수련 역의 이지아. 펜트하우스 퀸 심수련에게 이렇게 소탈한 매력이 있었나요? 시청률 앞에선 그녀도 어쩔 수 없는 어린 아이 같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심수련
여리고 우아한 백조 같다가도 때론 사이다처럼 속 시원한 매력을 자랑한 심수련. 펜트하우스 캐릭터 중에서도 단연 가장 정이 가는 캐릭터가 아닐 수 없었죠.
배우 이지아가 생각하는 심수련은?
심수련의 패션 스타일링
그러고보니 각 장면에서 배우 이지아가 찰떡 소화해낸 의상들이 괜히 예뻐서 입은 것 같지는 않네요. 우아한 핑크 드레스부터 미모의 정점을 날린 로브 의상까지 모두 캐릭터와 줄거리를 위해 철저히 계산되었다는 사실. 이밖에도 얼루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지아는 심수련 역할을 맡으며 받았던 메이크업의 비밀까지 밝혔는데요. 펜트하우스 시즌 2를 시작하기 전, 심수련을 추억하며 그녀의 인터뷰를 함께 확인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