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갈 때 뽁뽁이를 챙겨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약속한 것처럼 생토노레 거리로 갔다. 바로 거기, 아스티에 드 빌라트 숍에 가기 위해서.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베누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와 이반 페리콜리가 함께 창립한 프랑스 세라믹 브랜드로 18~19세기 프랑스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문을 열면 우아한 우윳빛의 그릇과 오브제가 가득했고, 그곳에서 찾은 자신의 보물은 곧 여행의 추억이 되어 두고 두고 기쁨을 안겼다. 잠시 추억에 젖었다. 이제 아스티에 드 빌라트를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니 말이다. 1월 30일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문을 열 예정이며, 특별한 패키징도 준비되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