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게, 혹은 둥글게 자리 잡은 생김새가 시선을 끄는 새로운 시즌의 가방 셋.1 미니 사이즈의 핑크색 토트백은 2백88만9천원, 모이나(Moynat).2 정직한 직사각형 모양의 컬러 블로킹 숄더백은 3백10만원, 구찌(Gucci).3 컷아웃 디테일의 반원 모양 가방은 4백94만5천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