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환호 속에 공개된, 개성 강한 패션 브랜드들의 뜻밖의 만남.

 

구찌×노스페이스

패션계를 다시 들썩이게 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됐다. 관능적인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지미추와 날렵한 초승달 프린트가 매력적인 마린 세르의 만남이 첫 번째 주인공. 두 브랜드는 각자가 가진 상징적인 특징만을 뽑아내 적절하게 조합한 슈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린 세르가 패션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과 지미추가 가진 여성적인 미학, 실용성에 대한 접근법을 고루 결합해 완성했다. 현재와 미래의 관점이 뒤섞인 컬렉션은 디지털 방식으로 전시되었으며, 2월 중에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구찌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1970년대의 노스페이스 제품을 모티브로 화려하고 빈티지한 플로럴 패턴을 프린트했으며 노스페이스와 구찌의 로고를 위트 있게 조합한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재생 가능한 이코닐 소재를 사용하고 특수 제작한 면 소재를 포장재로 사용하며 두 브랜드가 가진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신념을 드러냈다.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더한 경쾌한 아웃도어 제품으로 자연에서의 모험과 탐험을 즐겨보자.

지미추×마린 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