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얼루어> 오디언스를 위한 흥미롭고 유용한 가이드북.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의 짧지만 가치 있는 발자취에서 힌트를 얻었다.

 

언택트 시대를 살며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밸런스. 균형 있는 삶을 통해 이 겨울을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지침서. <얼루어>의 원더플로우 정신이 함께한다.

 

 

2018 WONDERFLOW

#나답게즐겁게

2018년 원더플로우 1회를 대표한 첫 번째 슬로건으로, 지루한 요가 대신 트렌디한 요가 페스티벌을 표방했다. 라이브 사운드를 배경으로 국내 최정상의 요가 인스트럭터와 요가와 명상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했던 재충전의 시간.

<얼루어>는 웰니스를 태생으로 하는 잡지다. 때문에 매해 12월, 나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아름답고 의식적인 삶을 추구하는 이들의 축제,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넘쳐나는 업무와 끊임없는 경쟁, 복잡한 인간관계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고 웰니스라는 가치를 담은 브랜드, 노하우,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티켓은 매해 매진되었고 참석자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았다. 안타깝게도 올해는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는 할 수 없지만 지금이야말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테마로 하는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의 정신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해서 이 시기를 조금 더 똑똑하고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균형 잡힌 삶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몸과 마음의 균형, 쉼과 일의 균형, 자연과 인간의 균형,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균형 등, 이 페이지들은 당신 삶에 흥미롭고 유용한 질문을 던져줄 것이다. 당신의 삶은 지금 원더풀한가요?

 

 

2019 WONDERFLOW

#나의발견 

2019년 나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하자는 의미로 내세운 두 번째 슬로건, 나의 발견. 간단한 문답을 통해 세 가지 성향 중 하나의 성향을 찾게 해 그에 맞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당신의 성향에 맞는 웰빙 라이프를 추천합니다

고대 인도 전통의학의 핵심 가치는 균형이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사람의 성향을 세 가지로 나누는데, 물과 흙의 성향을 지닌 카파(Kapha), 불의 성향을 지닌 피타(Pitta), 바람의 성향을 지닌 바타(Vata)가 그것이다. 무엇이 더 좋고 나쁘고는 없다. 평생 정해진 자신만의 성향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고 세 가지 성향이 서로 균형을 찾았을 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KAPHA 물과 흙의 성향 카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으로 늘어져 누워 있기를 즐긴다. 느려도 자신이 세운 리듬에 따라 서서히 행동한다. 그만큼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PITTA 불의 기운을 지닌 피타. 목표 의식이 매우 강한 편으로 계획을 세우면 반드시 성취하고자 한다. 화, 짜증, 울화가 쉽게 치미는 편이며 특히 계획이 틀어졌을 때는 분노로 멘탈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VATA 바람의 기운을 가진 바타. 엉덩이를 한데 붙이지 못하고 몸도 마음도 이리저리 흩날린다. 생각과 고민이 많고 결정장애를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반면 생각이 유연하고 창의적이어서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2020 WONDERFLOW

THEME INTERVIEW

건강하게 잘 산다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을 만났다. 몸과 마음, 무대와 일상, 여행과 멈춤 등 저마다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지만 언뜻 상반돼 보이는 두 가치를 지지하고 보완하며 삶의 균형을 잘 이루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이 직접 <얼루어> 오디언스에게 건네는 질문에도 집중, 주의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

 

BODY & SOUL

 

STAGE & DAILY

 

CITY & NATURE

 

JOURNEY & STAY

 

WORK ON & DAY OFF 

 

KEEP GOING ON

햇빛 쪼이기, 충분히 수면하기, 따뜻한 물 마시기 등 마음을 다스릴 때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WHAT’S IN MY SPORTS BAG?

운동을 할 때는 적절한 장비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테니스, 헬스, 요가, 골프를 한다면 이 페이지를 주목할 것.

 

운동복을 입기 전에
보기에 예쁜 운동복도 중요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운동복으로서 기능을 충실하게 할 때 이야기다. 좋은 운동복을 고르기 위해서는 소재 선택이 중요하다. 그 안에 받쳐 입는 속옷 역시 까다롭고 신중하게 고를 것.

스포티 룩 이렇게 입어볼까?
런웨이에서 마주한 스포티즘, 운동할 때와 데일리 룩으로 구분해서 입어보자. ‘Sporty-Chic’와 ‘2 Ways to Athleisure Outfit’ 칼럼이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

운동 어플리케이션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운동을 시작해보자. 예약부터 튜토리얼까지, 똑똑한 앱의 도움을 받을 것.

 

일상의 틈
하루에도 수많은 업무와 감정이 씨름하는 사무실. <얼루어> 에디터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주 사소하지만 확실한 자신만의 힐링템이 그 답이다.

 

이렇게 하면 함께할 수 있어요
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하는 브랜드의 이야기. 자연과 균형을 이루기 위한 책임감 있는 행보는 오늘 이 시간에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