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볕이 깃든 듯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새로운 향수들.

 

1 르라보의 시트롱 28 EDP
레몬과 진저, 재스민의 조합으로 완성된 시트러스 향. 포근하고 은은한 느낌이 감도는 건 시더와 머스크에 베이스를 두었기 때문. 100ml 60만5천원.

2 버버리의 허 런던 드림 EDP
레몬과 진저가 코끝을 가볍게 자극한 뒤, 피오니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주도한다. 은은한 여운은 뒤를 잇는 머스크의 몫. 100ml 18만7천원.

3 샤넬의 코코 마드모아젤 로 프리베 EDP
로즈 페탈과 화이트 머스크, 우디 노트가 하모니를 이룬 향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그려진다. 100ml 18만원.

4 에어린의 암브레트 드 누와르 EDP
풍부하고 진한 플로럴 오리엔탈 향. 프리지어와 암브레트 씨앗, 부르봉 바닐라가 어우러져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50ml 26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