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퍼의 정체성은 발등의 장식에 따라 달라진다. 태슬 로퍼부터 발등에 동전을 넣을 수 있는 페니 로퍼, 메탈 장식으로 존재감을 더한 로퍼까지, 다양한 얼굴의 로퍼를 소개한다.

 

(위부터) 크로커다일 패턴의 로퍼는 83만원, 토즈(Tod’s). 클래식한 디자인의 검은색 페니 로퍼는 99만원,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파이핑 디테일이 돋보이는 로퍼는 85만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TASSEL LOAFER

가죽 끈을 꿰어 만든 로퍼는 80만원대, 랄프 로렌 컬렉션(Ralph Lauren Collection).

 

폼폼 장식을 더한 하늘색 로퍼는 99만원, 로에베(Loewe).

 

청키한 굽이 눈에 띄는 태슬 로퍼는 53만원대,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크고 작은 스터드를 장식한 로퍼는 1백만원대, 처치스(Church’s).

 

닥터마틴과 협업한 로퍼는 37만원대, 꼼 데 가르송 바이 매치스패션(Comme des Garson by Matchesfashion).

 

METAL DETAIL LOAFER

벽돌색 GG 로고를 더한 캔버스 소재의 로퍼는 94만원, 구찌(Gucci).

 

프린지 장식위에 메탈 소재의 트라이엄프를 장식한 로퍼는 가격미정, 셀린느(Celine).

 

빈티지한 크랙 디테일이 돋보이는 로퍼는 59만8천원, 토리 버치(Tory Burch).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간치니 장식을 더한 로퍼는 69만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파이톤 프린트의 스퀘어 토 로퍼는 1백41만원, 마르니(Marni).

 

PENNY LOAFER

중앙에 동전 모양 장식을 더한 로퍼는 54만9천원, 멀버리(Mulberry).

 

빨간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페니 로퍼는 96만원대,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투톤 컬러 로퍼는 1백15만원, 톰 브라운 바이 파페치(Thom Browne by Farfetch).

 

오묘한 와인색의 미드힐 로퍼는 99만원, 미우미우(Miu M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