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부터 아이린까지. 옷 잘입는 셀럽들의 사복 패션에 등장한 뉴 백은 무엇?
셀럽들의 데일리룩에서 캐치한 뉴 백!
지갑, 핸드폰, 데일리 파우치가 들어갈 크기의 토트백은 일상에서 가장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다. 배우 차정원이 선택한 것처럼 톱 핸들과 스트랩이 모두 포함돼있다면 더더욱. 게다가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는 무채색이나 뉴트럴 톤 스타일링에도, 톡톡 튀는 컬러풀한 룩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는 사실. 가을을 앞두고 뉴 데일리 백을 찾고 있다면 차정원의 나노 벨트백을 눈여겨봐도 좋겠다.
셀린느, 나노 벨트백 1백만원대
실루엣이 간결한 화이트 백은 계절,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고 늘 힘이 세다. 모델 아이린처럼 패턴이 화려한 셔츠, 데님룩에도 시원하게 잘 어울리는 한편 매니시한 팬츠 수트나 우아한 미디 길이 원피스에도 멋스러우니 말이다. 특히 각잡힌 톱 핸들 백은 아우터가 무거워질수록 그 진가를 발휘한다. 어깨에 걸거나 크로스 백이 둔탁하게 느껴질 시즌을 대비해 무심하게 툭 들 수 있는 백을 쇼핑 리스트에 올려두시길.
디올 레이디 디올 디올아무르 미니백 5백만원대
커다란 쇼퍼백을 지루하고 뻔하지 않게 들기 위해서는 소재에 집중할 것. 마치 한복을 만들 때 쓰일법한 비단(?)같은 소재로 빈티지한 매력을 뽐내는 김나영의 백을 눈여겨 보시길. 가방 자체가 지닌 존재감이 강렬하기 때문에 룩은 심플, 간결하거나 캐주얼해야 과해 보이지 않는다. 불필요한 주얼리는 모두 배재하는 것이 미덕!
구찌 구찌 오프 더 그리드 토트백 1백9십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