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셀프 웨딩 해볼까? 2
개성 있는 결혼식과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요즘 신부들. 이들의 셀프 웨딩과 촬영을 위한 스타일을 소개한다.
오버사이즈 재킷은 42만8천원, 핀턱 팬츠는 32만8천원, 렉토(Recto). 안에 입은 브라톱은 25만원, 레호(Lehho). 블랙 래커 다이얼의 프리미에르 워치는 가격미정, 샤넬 화인 주얼리, 레이스 디테일 베일은 가격미정, 포르티아 컨템퍼러리.
Set up Mannish
예비 신부들이 특별한 웨딩 촬영을 위해 의외로 많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매니시한 슈트 스타일. 평소에는 잘 입지 않았던 슈트나 클래식한 핀턱 셔츠 등을 활용해 입어볼 것. 단 지나치게 남성스럽게 꾸미는 것은 금물. 우아한 베일이나 리본 등을 활용해 반전미를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본 모양 헤어 핀은 4만4천원, 엘리자베스 모먼트(Elizabeth Moments). 실버 귀고리는 23만6천원, 이어커프는 19만6천원, 르이에(Leyie). 화이트 핀턱 셔츠는 가격미정, 포츠 1961(Ports 1961). 쇼츠는 29만5천원, 레호. 블랙 에나멜 로퍼는 가격미정,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더블 버튼 재킷은 가격미정, 메종 키츠네 바이 비이커(Maison Kitsune by Beaker). 플리츠 디테일 팬츠는 51만8천원,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진주 장식 헤어 스크런치는 9천원대, H&M. 스퀘어 형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리즈네 스터드 이어링은 1천만원대, 부쉐론.
깊은 U라인의 미니드레스는 59만원, 레호. 가죽 로프 벨트는 4만9천원, 코스(Cos). 아이보리색 리본 핀은 4만4천원, 엘리자베스 모먼트. 이어커프는 29만8천원, 렉토.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했으며 두 개의 회전하는 링을 결합한 반지는 1천2백만원대, 피아제. 화이트 스니커즈는 5만9천원, 반스(Vans).
Casual Wedding Style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대신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캐주얼한 웨딩 스타일. 평소에 즐겨 입는 티셔츠나 맨투맨 셔츠, 미니드레스에 편한 운동화는 발랄한 신부의 또 다른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
스우시 로고 티셔츠는 4만5천원, 나이키(Nike). 새틴 장식 베일은 가격미정, 코스모 마리에. 4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트래디션 워치는 6천만원대, 피아제(Piaget). 콰트로 화이트 다이아몬드 웨딩 밴드는 5백만원대, 콰트로 레드 스몰 링은 4백만원대, 부쉐론.
비즈 장식을 더한 맨투맨 셔츠는 가격미정, 슬릿 디테일 롱 스커트는 가격미정, 샤넬(Chanel). 진주 장식 귀고리는 7만7천원, 빈티지 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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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 에디터
- 이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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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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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