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해를 쬐고 물놀이를 하고, 그러다 다시 해를 쬐는 것을 반복하는 어느 여름의 충만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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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컬러 그러데이션 수영복과 후프 이어링은 H&M. 유색석을 장식한 반지와 골드 이어 커프는 토마스 사보(Thomas Sabo). 블랙 스톤을 장식한 반지는 코스(Cos). 날렵한 캣아이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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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와이드 드레스는 아미(Ami). 챙이 아래로 뻗은 스트로 햇은 코스. 골드 볼 장식 네크리스는 보테가 베네타. 조개껍데기를 이은 듯한 플립플랍은 미스틱 바이 한스타일(Mystique by Hanstyle).